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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리뷰] 창세기전3 - 동방밀사(시반), 흑전사(아포)
게시물ID : gametalk_160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화반전
추천 : 26
조회수 : 169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2/08 14: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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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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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크루세이더 - 난공불락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3664
 
 
 
 
 
최근 게시글엔 브금을 넣었는데 계속 없어지네요 무슨 한시간짜리 유통기한도 아니고 -_-; 문제해결법을 찾아주실분 구합니다.
 
 
브금 http://blog.naver.com/xldkakxk/2020392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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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시나 : 건강하십니다. 그보다 살라딘님이 오시면 바로 작전회의를 여신다고 하십니다.
 
 
살라딘 :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이븐시나 : 들어가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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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 별일 없으셨습니까?
 
 
사피알딘 : 칼리프가 언제는 별일이 없는 자리인가? 자, 어서들 자리에 앉게.
 
 
알 무파사 : 지난번엔 고마웠소이다.
 
 
살라딘 : 아! 얀 지슈카 말씀입니까? 무파사님과 싸워서 지쳐있는 것을 저는 마무리만 했을 뿐입니다.
 
 
사피알딘 : 자, 그럼 회의를 시작하지. 이븐 시나 자네가 이야기하게.
 
 
이븐시나 : 제가 이곳에 도착해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술탄측은 한제국을 끌어들이려 하는것 같습니다.
 
 
살라딘 : 한제국? 그들이 왜?
 
 
사피알딘 : 본래, 한제국과 우리 투르사이에는 예전부터 불가침 조약및 상호군사원조 조약이 체결되어 있어. 자네도 알겠지만 200여년전 양군간의 전쟁이 치열했을때 당시의 술탄인 마매트 3세께서 갑자기 않아누우게 되자, 한제국에서 전쟁중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을 파견해 술탄을 치료해 주었지.
 
PIC450.jpg
 
 
이븐시나 : 실질적으로 최근 100여년이래 투르의 군사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한제국을 건드리지 못하는 것은 선대에 맺은 조약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안타리아를 침공하게 되었지요.
 
 
살라딘 : 그런데, 그들이 이제와서 왜 거론되는 것입니까?
 
 
이븐시나 : 첩보에 따르면 그들은 우리를 적군으로 간주하고 상호군사조약에 따른 파병을 요구하고 있다더군요.
 
 
사피알딘 : 술탄쪽과 우리는 줄곧 우리가 불리했었는데 자네들의 활약으로 최근 균형을 이루게 되었지. 하지만, 지금 한제국의 개입은 저울추를 한쪽으로 기울이는 효과로 작용할수 있어.
 
 
살라딘 : 하지만, 그 조약에는 내전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사피알딘 : 사실 그점이 애매한데...
 
 
이븐시나 : 결국 정통성이 문제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한제국은 투르와는 달리 장자의 왕위계승이 관습화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사피 알 딘님은 전 술탄 쉴레이만님의 장남이시므로 오히려 이쪽의 정통성이 부각될수도 있겠습니다.
 
 
사피알딘 : 내가 보기엔 결국 한족은 자기들 마음에 드는 편의 손을 들어줄 여지가 많아.
 
 
이븐시나 : 그래서, 제가 그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살라딘 : 자네가 직접?
 
 
이븐시나 : 그렇습니다. 제가 직접 자원했습니다.
 
 
사피알딘 : 그래서 말인데 자네가 이븐 시나의 호위를 맡아주었으면 하네.
 
 
살라딘 : 한제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술탄령을 통과해야 하는군요.
 
 
사피알딘 : 해로로 갈수도 있겠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지금은 한으로서 항해에 적합한 계절이 아니야.
 
 
이븐시나 : 지금이라면 맞바람을 안고 항해를 해야 하고 육로보다 2배이상 시간이 소요될 위험이 있습니다.
 
 
알 무파사 : 그동안 나는 시지아를 공격할 준비를 끝내놓고 있겠소.
 
 
살라딘 : 좋습니다. 반드시 임무를 성공시키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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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의 군대가 가로막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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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해치우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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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횡단중 소수의 아군이 적들과 싸우고 있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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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jpg 살라딘으로 아크로 근처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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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과 동시에 아군 전투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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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ISS 요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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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후자리 유적지에서 시반슈미터들에게 체포당하기 직전 탈출합니다. 심넬 램버트 혼자만 포로가 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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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로 가까워질 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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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아저씨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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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548.jpg
 
 
철가면 : '칼이 열쇠가 된다'? 그말 뿐이었나?
 
 
죠안 : 예. 그게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했어요.
 
 
철가면 : 그래서, 심넬은 빠져 나오지 못했다는 말인가.
 
 
죠안 : 예. 우리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그곳에 남아서 추적자들을 막았어요.
 
 
철가면 : 그런가...심넬은 투르 사정에 밝으니까 자네들의 추적을 저지시키기 위해서 위장술을 펼쳤군...
 
 
죠안 : 괜찮을까요...그는.
 
 
철가면 : 아마도 괜찮을 거야. 비프로스트의 레인져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죽는 사람들은 아니지 않나?
 
 
크리스티앙 : 어쨌든, 이로서 흑태자교와 앙그라교의 일치점이 밝혀진 셈인가?
 
 
죠안 : 정말, 앙그라교의 내용은 흑태자교에서 '흑태자'를 앙그라로 대치하면 빼다 박은듯 비슷한것 같아요. 단지, 앙그라교에서는 '마지막날'을 언급 안하고 있는 데 비해서 흑태자교에서는 그를 교리의 메인으로 잡을 정도로 강조하고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철가면 : 현세기복적인 신앙이나 종말론을 다룬 신앙이 일반 우민들을 홀리기에는 좋지. 급격하게 신도를 늘리기도. 흑태자교는 그것을 이용하고 있는 거야.
 
 
죠안 : 흑태자교가 처음 생긴것이 창세전쟁 직후였으니까, 아마도 창세전쟁중에 발견된 동방항로를 통해서 소개된 것이 아닐까요?
 
 
크리스티앙 : 생각보다 시안의 나이가 많다는 말이야, 그건?
 
 
철가면 : 시안의 나이는 50정도로 추정되지만, 진실은 누구도 모르지...
 
 
전령 : 대장님.
 
 
철가면 : 아아, 무슨일인가.
 
 
전령 : 예. 아드리아노플에 심어놓은 첩자의 보고입니다. 살라딘이 투르의 북방에 있는 한제국으로 밀사로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죠안 : 자신의 세력을 보충하기 위한 동맹인가요? 약소국에서 흔히 할 수 있는 수법이네요. 술탄측에서는 한족이 이번 내전에 참견하지 않기를 바랄테고, 한족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의 피지배자의 지위를 벗어던지려고 할테고...
 
 
철가면 : 아니면, 단순히 이곳 내전의 확대를 바라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좀 더 많은 희생자를 내기 위해서.
 
 
크리스티앙 : 좀 과장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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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슈미터들이 사막을 횡단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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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전투를 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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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jpg 살라딘이 철가면을 유인하고 이븐시나와 마르자나는 무사히 빠져나갑니다.
 
21.jpg 철가면을 유인하는데 성공. 하지만 애초에 철가면의 목적은 살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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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남쪽으로 도망칩니다. 그런데 언덕 위에 누군가가 살라딘의 행방을 지켜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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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jpg 뭔가 대단히 착각을 하는 철가면
 
37.jpg  그런데 시즈라는 의문의 인물이 철가면 앞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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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jpg 
철가면과 대등하게 자웅을 겨루는 시즈. 대단하군요. 사실 그는 흑태자교 총단에서 시안의 보디가드였던 인물입니다. 그는 왜 살라딘을 돕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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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게 살라딘만 노리는 철가면. 그런데 시즈가 가만히 놔두질 않는군요.
 
50.jpg 시즈에게 계속 애를 먹는 철가면. 그 사이 살라딘은 도망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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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부는 크리스티앙 -_-ㅋㅋ
 
 
죠안 : 어쩌죠? 살라딘이 도망치고, 그의 일행이던 밀사들을 놓쳤으니 한족과의 회담은 그들의 예정대로 진행될테고...칼리프쪽이 한제국의 독립을 어느정도까지만 인정해 준다면 한족측도 내전에 참여하지 않을까요?
 
 
철가면 : 어차피 칼리프측이 많이 불리하기 때문에 한제국측에서 큰 위험을 불사하려고 하지는 않을거야. 지금 왕의 성격으로 봐도 그렇고...급진주의자 측에서 몸이 달아서 스스로 출전하겠다고 나서겠지. 아마도 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일부 세력의 독단적인 활동 쪽으로 형식을 맞추겠지.
 
 
크리스티앙 : 그쪽이 한제국 측으로 봐서도 만약의 경우에 발을 빼기 좋다는 것인가...?
 
 
철가면 : 물론. 모든 일에는 보험을 들어둬야하기 마련이니까.
 
 
죠안 : 그럼, 우리는 어쩌죠...?
 
 
철가면 : 지금으로 봐서는 칼리프쪽이 의심가는 것이 많아. 그쪽을 아무래도 제거해야 하겠어.
 
 
크리스티앙 : 뭐가 의심이 간다는 것이지? 흑태자교와의 관계? 아니면 다른거? 뭔가 우리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는게 있는것 같아?
 
 
철가면 : 어차피 제국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야. 쓸데없는 간섭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크리스티앙 : 그럴바에야 아예 이야기를 하지 말던지. 믿음직하지 않군.
 
 
죠안 : 크리스티앙!
 
 
철가면 : 뭐, 네가 나를 못믿는거야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니까.
 
 
전령 : 대장님. 자바카스님으로부터의 연락입니다.
 
 
철가면 : 이번엔 무슨일인가.
 
 
전령 : 팬드래건의 내전의 급속한 확대. 조기 귀환 필요.
 
 
철가면 : 이런...생각보다 일이 빨리 진행되는 것 같군. 먼저 팬드래건부터 들려봐야 할 것 같은데, 괜찮겠지?
 
 
죠안 : 예? 예, 아아...
 
 
철가면 : 좋아. 일단 루크한센으로 하여금 한족에서 파견되는 후원군을 묶도록 알려주게.
 
 
전령 : 예, 알겠습니다.
 
 
철가면 : 그럼, 나는 출항준비를 위해서 잠깐 나가봐야겠네. 자네들도 준비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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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 그래도...수상해. 좀 더 조사해볼 필요성이 있어.
 
 
 
철가면의 목적과 정체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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