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에 따르면 홍만표 법률사무소가 국세청에 제출한 ‘2011~2012년 홍만표법률사무소 매출(수입수수료) 집계 현황’에는
홍만표에게 의뢰한 기업과 그 액수가 나와있습니다.
매출(?)을 이야기 하자면 2011년 24억 7000여만원, 2012년 85억 9000여만원이고
이는 서류상의 공식적인 매출입니다. 아무래도 세금도 냈겠죠.
그리고 서류상 아직 확인 안되는 2013~2015년의 매출은 어림잡아도 이 보다는 더 하겠지요? (어머어마 할듯)
기업들을 정리하면
한화건설 2012년 1분기 3억 원 -김승연 실형
SK텔레콤은 2011년 4분기 2000만 원, 2012년 1분기 3000만 원, 2분기 3000만 원, 3분기 4000만 원을 각각 전달 - 최태원 실형
현대건설은 2011년 4분기 1000만 원, 2012년 2분기 5000만 원을 각각 입금
대림산업은 2012년 1분기 5000만 원, 2분기 1억 5000만 원을 각각 지급
KT는 모두 5차례에 걸쳐 2억 원 지급
하림그룹은 지주사인 하림홀딩스가 1300만 원, 계열사 NS쇼핑이 2억 원을 입금
삼성테크윈(2억 5000만 원)과 삼성물산(3억 5000만 원)도 홍 변호사의 고객
기타적으로 동아원 계열사 동아푸드(6200만원), 한일시멘트(3000만원), 셀트리온(1억 4000만원)
대부분 굵직굵직한 사건을 맡았습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홍만표 변호사 제대로 수사 해야됩니다.
검찰이 자체적으로 안되면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이 게이트 파해지고 해결해야됩니다.
나.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