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한명잇는데욤.

이야기를 하다가보니 운동이야기가 나와서...

누나가 아침일찍일나서 운동을 할꺼라고 하길래

저는 며칠 못갈거라고 장난을 막 쳣죠.

그리고 전화인증을 해라고막..ㅋ

다음날 새벽에 문자가 와 잇더군요. 6시도 안된 시간에..

문자내용은 대충 '나 밤새 한숨도 못자구 운동하구잇어' 이런식으로요.ㅋㅋ

그런데 중요한건 그 전에 약 새벽 3시쯤에 번호정보없음 으로 전화가 와잇더군요..

저한테 이 새벽에 전화올 사람도 없는데 말이지요..ㅋㅋ

결론은 누가 전화를 한것일까요..?

그리구 만약 누나가 전화 햇다면 왜 이렇게 전화를 햇을까요..? 누나두 저한테 마음이 쪼금 잇는건가욤?

그냥 혼자 생각하려니 막연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