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유성기업 노조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항의하는 박 당선자에게 채증카메라를 들이대기도 했다.
박 당선자는 지난 19일 유성기업 노조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을 찾았다가 경찰에 제지를 당했다. 이에 박 당선자는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에게 관등성명을 요구했으나, 경찰은 "관등성명을 댈 이유가 없다"며 자리를 피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1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