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Lilly looking through 입니다.
왈도체로 언어파괴를 시도하였으나
모종의 한계를 느낍니다.. 역시 왈도체는 ㅋㅋㅋㅋㅋㅋ
여튼 저 아기자기한 케릭터를 접하자마자 피어오르는 로리!모에! 신선함!
힘쌔고 강한 아침!으로 시작해 봅니다.
1. 누구냐 묻는 다면 나는 릴리
릴리는 호기심 많으며, 위기에 처한 남자인간친구를 도와줄지도 아는, 그런 착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커플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제가 솔로지요
상황에 맞춰 물건을 건들거나 케릭터를 움직여서 풀어나가는 퍼즐식 어드벤처 게임이였네요.
크게 어렵지도 않고 힌트도 제한없이 얻을 수 있는 만큼 진짜 가벼운 난이도 입니다.
덕분에 소소한 재미도 얻고 스토리에도 집중할 수 있겠네요.
2. 약하고 여린 아침
보통 따뜻한 감성을 이끌어 내서 잔잔한 감동이나 깨달음을 주는 창작물 보고 치유물이라고 하죠?
첫인상이 딱 그거입니다만, 혹시 모르죠 뒤에 어떤 무시무시하고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을지 낄낄
잘 모르겠고 여튼 뒷 부분이 궁금해 지네요 ㅎㅎ
모든 리뷰가 끝나면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해봐야 겠습니다!
긍정 : 목도리가 귀여운 남자아이를 꽈조여서 유괴하는 치유물
부정 : 살짝 어린이용 스멜
평점 : 7.9 / 10
(하지만 첫인상만 따졌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