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횽 내나이 꽃다운 스물둘 오늘도 현장에서 일하다가 선배님들한테 까이고 동기들 기싸움에 질려서 힘이 쪽 빠지네요 ㅋㅋ..
불타는 토요일인데 상경한지 얼마 안되서 이시간에 여자혼자 깡쏘주 한잔 넘기고 있어요 참.. 어릴때 아 그냥 지나가는구나 지겹다 했던 시간들이
지금와서 너무 소중하고 아깝고 그러네요.. 그때 쪼금만 더 열심히 했었으면 지금 내가 더 잘 살수 있었겠지 하고 ㅋㅋㅋ
고게에 올리는 사연들 보면 다들 너무 안타깝고 제 고민은 고민이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로 절절해서 글 남기기 부끄럽지만..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짧게 하나 남기고 갈게요 ㅎㅎ 까맣게 타들어가는 속을 누가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짱예쁜 나 화이팅!! ^▽^!! 울지말고
강하게 삽시다 배고프고 어린동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연습이나 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