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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
게시물ID : soccer_73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로미
추천 : 9/15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3/07/06 21:33:51
요즘 기성용...
SNS 파문으로 인해 욕 너무 많이 먹고있는데
사실... 너무 씁쓸하네요

기성용이 지금까지 국가대표를 하면서
지금 뿐만아니라 예전부터 쭉 문제가 있었던 선수면 모르겠는데
지난 올림픽때 분명 동메달 따는데 일조했었고..
선수..감독들과 잘 지냈던거 보면 그렇게 나쁜 선수는 아닌거 같은데

작년 3월달.. 올림픽 전에 쓴 글이 이제와서 퍼지고
논란이 되어 대표팀에서 없어야할 존재..
암적인 존재가 되버리며 매장당하는 모습이 너무 씁쓸하네요
만약.. 이 글이 올림픽 전에 공개되어
지금처럼 큰 파장이 생겨 기성용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었다면
과연.. 동메달 딸수 있었을까요?
또한 그때 선수들끼리의 단합 얼마나 잘 됬었는지...
왜 최강희 땐 안됬던 단합이 홍명보땐 잘 됬는지..
이건 감독의 자질이라고 봅니다..
일개 사람들은 최강희가 월드컵까지 갈거 아니니깐
기성용이 만만히 본것이라고 하는데
당시 홍명보도 올림픽때만 감독이었습니다.

또한
저번에 월드컵 마지막 예선
기성용 구자철 선수가 없는 가운에서 진행된경기
정말 답답했었던것 다들 기억하시죠??

결론은 전 기성용 선수의 잘못은 있다고 보지만
이렇게 매장당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구제명 시키라는 댓글을 달정도로요

또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된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출발하려는 그 선수에게
구지 비공개 페이스 북을 칼럼에 올린
김현회씨도 이해가 안되구요...
(한혜진 미니홈피등에 욕이 과관이더군요..)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제 상사 욕합니다
짜증난다는 글도 트위터에 올리고
친구나 지인들에게 위로도 받습니다
그럼 저도 회사에서 매장당해야 되나요...?

요즘 너무 답답해서 
매일 오유 눈팅만 하다 적어봅니다..
기성용 쉴드쳤다고 저를 알바라고 하시는분도 계실테지만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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