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간판 리드오프였던 해담 나갔을때도
다들 말이 많았지만 결국 종박이라는 선수 발굴해서 충분히 메웠다고 하고...
프랜차이즈 인기스타였던 홍성흔 내보내고 나서도
그 자리 누군가가 나타나서 메웠듯이
이번에도 누군가가 나와서는 종박 숏 자리 충분히 메울것같아서
딱히 걱정은 안됨...
다만 열받는건 보상선수도 못받을 엔씨로 갔다는거.
김경문이 또한번 두산 빨아먹었다는거.
(반대 많이 달리는데 시즌중에 팀 버리고 갈아타는건 팬들도 안하는거에요.
감독도 없는 천애고아 구단 만들어놓고는 타팀가서 웃으며 인터뷰 하는 그 꼬라지 생각하면 아직도 빡칩니다.)
결국 종박의 옵션은 숏이었나보네요.
35타석만에 안타 쳤다고 환호해주는 선수도 흔치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