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고 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모든걸 순정 그대로 사용하고 옷이 커도 단수 안줄이고 그냥 입을정도로..
아주 귀차니즘 인생을 살고있는데요 ㅋㅋ
지금까지 탄 차들중에 최고로 꾸민거라곤.. 방향제를 에어컨입구에 붙이는거 말고.. 꽃모양으로된거.. 그것도 전 여자친구가 사다준거...
이게 다입니다..
신차뽑고나서 정말 신차뽑은 그대로 타고다녀서 차 내부가 너무 횡하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어느순간부터 야간에 운전할 일이 많아져서 노래들으면서 다니는데..
늦나이먹고 가을을타는지.. 차에 바에서 비추는 은은한 불빛이 있으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만하였지만 막상 찾아볼 생각도 없었고..
그런데 동생놈 차를 타고가는데 어둑어둑해져서 라이트를 키니깐 오모나 세상에 차내부에 주황색으로.. 뒷자리는 연두색으로.. 선이 딱 가는게 아닙니까?
찾아보니깐 와이어 무드등이라고 그냥 사서 설치하면 된다길래.. 해보려고하는데요..
빨간색이나 주황색으로 해보려고해요~
집에서 할 수 있겠죠??
생쥐마켓에서 그냥 사서 해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