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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후기/스압?]누구씨의 서코정산시간~토요일의 서코 어드벤쳐!!!
게시물ID : pony_60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고학자더피
추천 : 3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8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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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파노라마 사진 한장으로 정리하는 서코정산!
IMG_2015.JPG
 
이라 해 놓고 오늘 하루 되집어보기..
 
많은 일이 있었다고..
 
첫째.
"친구랑 함께가는 서코!"라고 해서 흥분했는지
잠이 안오길래 2시에 잠들었다고..
 
그리고 8시 도착을 위해(서코까지2시간거리)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하고..
6시에 친구와 함께 출발!
 
...
 
했어야 하는데 4시에 일어나서 전화를 해보니 전화를 받지않고..
카톡을 수십번정도 했는데 답장이 안오고.. 자나보다 하고 깨울려고
전화를 3통 더 했는데 역시 받지를 않고..
 
"하아..이번 서코도 혼자 가는구나.."
하며.. 저번에 말 했던 소닉튜닝 삼다수에 전에 사뒀던 포니 스트랩을 달고..
아끼고 아끼던 소닉 이어폰 세트를 개봉해서 이어폰을 끼우고..
춥길래 마스크도하고..
 
그렇게 해서.. 전철 타고 쭈욱 서코로 갔다고..
 
서코에 정확히 7:57 에 도착해서 매표소 줄을 보니 그다지 길지 않아서 "아싸!"
하는 기분으로 줄을 섰는데...
 
예매권 사신 분들이 전부 입장하고..
 
대략10시50분부터 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아니..전에 10시에 도착해서 11시에 티켓사고 들어갔다고요?! 어째서!!!)
 
그렇게 2시간30분을 꼬박 눈을 맞으며 삼다수(3ds)를 하며..겨우겨우
티켓을 샀다고..
IMG_2010.JPG
↑요놈 하나때문에!!↑
 
그래서 다짐했다.. 다음번에 서코를 가게되면 그 전에 예매권을 기필코 사고야 말겠다고..
 

 
그리하여 도장 찍고 서코 입장!
 
처음으로 간 곳은 LV*UP!
 
줄이........
 
어라 이상하다? 분명 나는 어느정도 앞쪽에 서있었던것 같은데...?
 
언제 밀려났지....?
 
여하튼 이래저래해서 차례가 오고..
 
전에 블로그로 가서 썼던 글을 그대로 보여드렸다..
IMG_1992.PNG
 
대략..30분만에 굿즈들을 입수 할 수 있었다...(후에 알고보니 포스터를 안샀다하더라는..으앙..포스터!)
 

 
두번째 간 곳이...어디더라...아! 포니랑놀자...
 
여기서는 미니카드세트(?)와 대쉬 인형을 샀다(여기 대쉬 다리 두개 추가요!)
 
미니 카드를 세트로 사면 스티커를 서비스~!
 
허나..잔돈 부족으로 스티커로 대체!
 
그래서 스티커만 4장이 되었다고...(아! 전 기분 좋으니 괜찮아요! 스티커도 좋고..)
 

 
그 다음으로 간곳은..포니 좋아해? 나도좋아해!
 
흠...아주 많은 아쉬움을 줬던 부스...
 
으아닛..!
 
카드텍과 회지 빼고 전부 매진이라니!!!
 
아..맞다 센티우도 사는건데...또 놓쳤네....으앙...
 
이벤트 참여를 위해 회지를 먼저사고 카드텍을 나중에...
 
결과는?
 
...
....
.....
 
 
 
 
 
꽝...! 으아닠?!
 

 
마지막으로 간 부스는..0과1사이!
 
우와..뭐야..무서워.. 줄이 뭐 이렇게 길어...
 
한참을 기다려서.. 미니카드텍 시즌4 UV 카드
미니 뱃지..세..세트(?) 핑카미나가 전부 팔린 상태였다고..
메인식스 안경닦이!!
그리고.. 코코포멜 안경닦이..를 쿠션과 세트로 사기위해
나중에 오겠다는 말만을 남김체.. 시간을 보냈고..(그것은 후에 엄청난 일을 벌어지게 했으니..)
 
1시 이후 다시 도착.. 그러나.. 명단에 이름을 남기지 않았던 저는 결국 안경닦이만을 구매...
 

 
아!...그리고 하나더!
실내는 답답하길래 마스크를 벗었더니..
귀에 이어폰이 없고 당연히 3ds는 주머니에 있었기에..
 
아무도 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ㅠㅠ
 
게다가 외국 브로니 분이 오셨는데..
다들 브로훕! 어썸 거리시면서 즐겁게 대화하시는데..
뭔놈의 영어 울렁증이 도져서..아무 말도 못하고 보냈다고..
그때 미니 뱃지를 사시는데..핑카미나와 대쉬가 떨어져서(댓쉬 팬이신듯했습니다..)
아쉬워 하셨는데.. 제가 산걸 양도 해 드릴려고 가방을 뒤지는 그때! 가 버리셨어요..
아.. um..sir..?..please..wait a minute 한 마디면 됐는데...
 

 
그리고.. 포게분들 많으셨나봐요...?
막...막..오유 포니게시판 이야기하고 그러시길래
어?!..포게 분이세요..? 저돈데...라면서 왁자지껄 하고 싶었지만..
 
제가 약간 대인기피증 비스무리꾸리한 머시기가 있나봐요...
결국 한마디도 못 해 봤답니다...
 
그래도 왈라봉은 최고였어요!
 
오늘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신분이 딱 두분 계셨는데...
 
감사하고 죄송해요..
 
상황1.
포니좋아해? 나도 좋아해! 부스에서..
 
"와 벌써 예쁜걸 많이 사셨네요?"
 
"넷?!네..아하하..."
 
상황2.
 
어느 여성분께서 말을 걸어 주셨다..
 
"(다짜고짜)오! 세번째에요!"
 
"넷?!네..?"
 
"브로니시죠?!"
 
"넷..네...아하하..아하하.."
 
"하하하?"
 
"더 둘러보실거죠?"
 
"아..아뇨..이제 가봐야 될것 같아서..."
 
"아..집에요...?"
 
"안녕히가세요.."
 
저..전 뭘한걸까요?
 
아하하하?!
 
웃기만 하다 끝났어요..ㅠㅠ
 
아...뭔가 아쉬움만 잔뜩 남긴 서코 어드벤쳐 였습니다....
 
설마 다 읽으시진 않으셨죠?!
 
아..읽어 주셨으면 조공짤 받아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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