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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치마볶음밥.
게시물ID : humorbest_737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합니다.
추천 : 23
조회수 : 546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24 16:54: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19 20:55:29



노랑치마볶은밥이 뭐냐구요???


안얄라줌. ㅇㅇ;;;




뭐... 볶은밥 이름인데 오글거림요 ㅋㅋㅋ 



좌아~~ 사진감요!!







DSCF4962.JPG


저는 볶음밥에 오이를 넣는걸 좋아함요... 
아삭아삭하는 식감을 좋아한다는요.
일부러 좀 잘게 썰었는데, 너무 잘게 썰어버렷어요; 젠장...


근데 양파랑 버섯 썰은... 사진은 어딧음???? ㅡ,.ㅡ;;; 죄송함요...






DSCF4967.JPG



음. 치맛살이 남았음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통후추, 소금, 올리브유 조합... 불패의 조합임요.

아직도 치맛살이 남음.... ㅠㅠ 언제 다먹니? 






DSCF4972.JPG


계란 노른자 분리!!!
어렵게 분리하고 나니... PT병 분리법이 생각났음요. ㅡ,.ㅡ 붕신임요... ㅠㅠ

노른자를 분리한 이유는 밥알에 노른자를 코팅하듯이 하고 싶었음요...


네... 그래요. 노랑치마의 그 노랑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DSCF4975.JPG


버섯이랑 양파 여깃음요.jpg

다시 말하지만... 너무 잘게 썰은듯 함요. ㅜㅜ 치감이...

올리브유 넣고 달달달 볶음요.








DSCF4976.JPG



햇반 투하!
사실은 오뚜기밥임요. ㅠㅠ 햇반은 비쌈요. ㅠㅠ

혼자 산지 올해가 13년차임요. ㅠㅠ
밥 해놓으면 변색 되기 십상이라. 
그냥 집에서 밥 잘 안먹기에 즉석밥을 주로 애용함요.

약간 고소하라고 버터 약간 첨가함요.







DSCF4977.JPG





밥을 적당히 풀다가...

노른자 투하함요. ㅇㅇ;;;;
사진찍다가... 계란코팅 실패함요 ㅠㅠ;
그냥 일반 볶음밥이 되어버림... 아아... 젠장;;
그냥 먹기로함요 ㅋㅋ 

소금 + 통후추로 마무리 간.








DSCF4982.JPG



고기 다 구운 사진도 없음요 ㅠㅠ;
뭘 한건지 ㅋㅋㅋ

바닥에 노른자 분리하고 남은 흰자 후라이?를 깔았음요.
제목이... 노랑치마?라고 했었음요.

그래요... 노랑치마 밑에 레이스를 표현하고 싶었음.

아놬ㅋㅋㅋㅋ 전 변태임요 ㅠ.ㅠ;;








DSCF4989.JPG




밋밋할까 싶어... 파푸리카 + 오이를 길게 썰어 데코를 해줬음요. ㅇㅇ;
반대쪽엔 노랑 파푸리카를 썻는데, 온통 노랑이라 안이쁨요. 그래서 붉은색만 보여줌요.ㅋㅋㅋ



꼭대기에 치맛살. 그러니까 노랑치마의 치마를 쌓았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슬리로 마무리함요.







DSCF4998.JPG




레이스를 씹어먹음요 ㅋㅋ








맛 = 소금간을 좀 적게했음요. 약간 슴슴했지만 soso함요.  고기는 good!!! 적당히 구워지고, 적당한 간이 되었음요.



 

총평 = 1. 결과적으로 노랑치마는 실패. 노란색이 잘 표현되지 않음요.
          2. 너무 오래 볶음요. 수분이 다 날아감요. 뻣뻣한 맛...







ps - 원래 또르띠아 피자를 만드려고 했지만, 지겨워서 급 변경.








혼자 다 처머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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