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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계열은 여성인권의 가장 큰 적이다.
게시물ID : sisa_737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hpdoit
추천 : 14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24 12:53:34

여자들에겐 굉장이 유혹적인 내용이다. 뭐 사회에 유리천장 많으니 그걸 한번이라도 격어본 사람들에겐 이렇게 하면 유리천장 부술 수 있어! 라는 건 대단히 유혹적인 내용인다 특히 여자들중 권리가 남자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100% 넘어가게 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갈로 대표되는 남혐사이트는 여성인권의 가장 큰 적이다 그들은 자칭 일베를 "미러링" 한다. 즉 일베와 똑같은 짓을 자기도 해보겟다는 거다.

그들에게 묻고 싶은게 하나 있다.
일베가 성공했는가? 대한민국에 자칭보수인 새누리 지지자들이 늘었는가?

박근혜는 정말로 새누리의 아이콘 그 자체다. 60대 노인 지지율을 봐라 근데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의 득표율을 잘 봐라
40대 이하부터 지지율이 역전된다. 30대에선 문재인이 월등히 높고 20대 득표율이 몇인지 아는가? 75%다.
일베가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나이대를 보면 20대 30대 40대까지다. 문제는 그 영향을 받는 계층은 전부 박근혜 반대율이 올라가는 계층이다.

즉 일베는 완전히 역효과를 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베의 가장 큰 마이너스 효과는, 자칭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를 일베로 오인받을까 두려워한다. 일베로 찍혓을때 무슨 결과가 일어나는지는 오유에 자주 뉴스로 올라오니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공영방송 기자와 소방관 사건을 참고하라. 따라서 일베와 비슷한 스탠스를 지녔다 할지라도, 그 논리가 전파되지 않는다. 반면 반 새누리 입장의 발언은 거침없이 전파되고 주변을 설득한다. 반 새누리 논리가 퍼져가는 것이다. 내 주변에도 일베하는 사람이 있었다. 오해하지 마라. 공적 관계다. 그들조차도 일베의 정치적 스탠스를 대놓고 말하지 못했다. 일베마저 현실에서 제대로 정치적 스탠스를 말하지 못하는데 일반인이 그럴까?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남혐 사이트는 는 남자와 여자에게 일베와 똑같은 선택지를 강요한다. 혐오짓은 욕을 먹게 되 있다. 메갈이 일베과 비슷한 대우를 받게 될 일이 머지 않았다. 그 상황이 오면, 설사 페미니스트 주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감히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메갈년으로 찍히기 싫어서" 뭐 일부 극렬 운동가들은 그럴수록 철판을 깔겟지만. 그들은 극 소수다. 대다수는 말도 못 꺼낼 것이다. 페미니스트 논리가 저 선거 결과 같을 것이다. 발도 못 붙이는 논리는 확산 될 수 없다. 메갈리아계통이 커지면 커질수록 여성인권에 대한 논의는 발도 못 붙인다. 그리고 지 혼자 잘낫다고 주장해 봐야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허공의 메아리에 불과할 뿐이다. 여성인권에 대한 논의 자체를 막아 그들의 의도는 좋을지언정, 그 결과는 여성인권의 후퇴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

더 재밋는 현상이 있다. 당신이 일베로 오인받을때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라. 일베와 반대로 행동하는게 당연한 결과다. 그걸로 나는 일베가 아니에요! 를 표출하는 것이다. 일베와 정 반대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일베에 대해 극혐하는 태도를 표출하는 것이다. 이게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메갈리아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난다.메갈리아가 일베와 같은 대우를 받을 때 그들이 취할 행동은 무엇인가 생각하면 결과는 뻔하다. 물론, 이미 눈치빠른 여자들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벌써 멸칭까지 생겼을 수준이니. "명예 자X". 하지만 그들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는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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