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구가 아픕니다 꼭읽어주세요
게시물ID : sisa_17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절한몸매
추천 : 2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10/28 19:12:12
이글좀 읽어주세요..
“친구가 백혈병에 걸렸어요” 

영화여자정보高, 2학년 조재은양 돕기 운동 
곽수근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5.10.27 20:09 29'


“백혈병에 걸린 재은이를 도와 주세요.”

영화여자정보고등학교(인천 동구 창영동)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학교 2학년 조재은양 돕기에 나섰다. 조양은 지난 5일 인하대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목감기와 편도선염 등 감기 증세가 낫지 않아 인하대병원을 찾았더니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골수이식을 해야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은 조양에게 청천벽력이었다. 4000만원 가까이 드는 치료비를 마련하기란 재은이의 가정 형편상 도저히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조양의 아버지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어머니는 재은이와 동생을 돌보며 어렵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조양은 1학년 때 반장을 했고 2학년 때는 부반장에 뽑혔다. 같은 반 학생들은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던 재은이의 꿈을 다시 찾아주자’며 모금운동에 나섰고, 이 운동은 전교생에게로 확대됐다. 


영화여자정보고는 이달말까지 1차 모금운동을 벌인 뒤 성탄절까지 2차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병상에 누워있는 조양은 “매일 학교 가는 꿈을 꾼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정연 교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재은이와 가족들에겐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64-7923


저희학교 2학년이구요 저위에글처럼 정말 명량하고 활발한아이인데..
저아이 담임선생님은 작년에도 제자가 백혈병으로 죽었는데요..
지금 그선생님께서 이런일이 또 일어날까봐 불안해하십니다...
재은이에게 빨리 낳으라고 1분이라도 기도해주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