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크게 고민일정도는 아니지만....딱히 올릴 게시판이 없어 고게에 올려요...
남친이 넘 좋아요
사귄지는 세달정도 됬어요 아직 콩깍지가 씌워서 이런걸까요?
제가 항상 나쁜남자만 만났었거든요 지금 남친 만나기전에 4명정도? 다 나쁜남자였어요 ㅠㅠ 순전히 제 몸만 바랬던 놈들이었죠
지금 남친도 솔직히 나쁜남자일거라 생각했는데....만나면 만날수록 넘 착하구 ...저만 좋아해주구.... 암튼 그러네요
제가 자취하는데 집에서 김치며 과일이며 반찬이며 다 갖다주고....
둘다 대학생인데
저는 직장인되서 자리만 잡으면 지금남친이랑 결혼하고싶네요 ㅠㅠ 미친건가요.... 콩깍지가 씌워서 이런걸까요
지금 남친 놓치기 싫으네요 ㅠㅠ
처음에 사귄지 며칠 안됐을때는 남친이 저한테 너 정말 놓치기 싫어 했는데 지금은 제가 제 남친 놓치기 싫으네용....
남친한테 더 잘해야겠어요....이제 곧 있으면 장거리연애 되는데 ㅠㅠ장거리연애 되서 헤어지게 될까봐 두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