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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연 관련 "김모씨" 입니다.
게시물ID : star_73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봉이
추천 : 30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04 15:51:36

 

 

저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기사에 주인공인 "김모 씨" 임을 밝힘니다.

 

아무 근거도 없고 전후 사정도 없는 기사를 보며 통탄 할 뿐이며, 그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자 늦였지만

 

사과와 함께 인사 올립니다.

 

일에 발단은 집회 신고서를 제출 할 당시부터 입니다. 토요일 오후 5시 집회를 계획하고 추진중이던 저희는

 

법적 근거대로 집회전 48시간 신고를 준수하기 위해 8월2일 오전 11시부터 만나기로 하였으나 사정이 생겨 늦게

 

도착할 것 같다며 주최자 신고의무 때문에 명의를 빌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집회신고서 작성시 나눴던 카톡 내용입니다.

 

 

어쨋든 뜻이 같고 준법적인 집회를 목적으로 하기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르빛은 자기가 실주최자라는 명분으로 티진요와 분쟁을 조정하며

 

무분별하게 인원만 모집하려 하였으며, 그 인원을 카페에 확충하려 하였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이번 집회에 있어서 질서유지가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인데,

 

무분별한 인원모집으로 신고한 인원 30명을 훨씬 넘는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했습니다.

 

집회신고 지역이 워낙 협소한 곳이라서 200명만 몰려도 혼잡과 통행마비가 올걸 예상한 저는

 

이번 집회는 연기하자고 권고 했으나 아르빛은 주최자인 자기가 책임 지겠다며 계속 진행하자는 입장을 비췄습니다.

 

결국 저는 그부분에 확실히 매듭 짓고자 서류상으로 8월3일 14시경 주최자를 양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양도 받은 후 자신은 기자도 만나봐야 하고 코어측 관계자도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는데

 

저희는 코어측 관계자는 만나지 말아라고 당부했고 사정연 공지에도 본인이 만나지 않겠다고 올렸습니다.

 

허나 그렇게 헤어지고 올라온 기사는 저희를 허망하고 배신감 마져 들게 했습니다.

 

자신을 작곡가라고 밝힌 아르빛은 코콘미 김대표와 만나 어떤 대화가 오고갔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집회를

 

개최 할것처럼 의사를 내비추던 그녀가 돌연 저희와 상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집회취소 한점은

 

저희도 아직 의문에 잠겨 있습니다.

 

그후 사정연 공지로 "자신은 정리스탭이였을 뿐이였다." 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뒤 연락두절 되었습니다.

 

서류상 주최자이자 책임자인 본인을 뒤로한채 자신이 실주최자라 하며 독단적인 행동이나 의사표시로 저희 모두를

 

우롱한 "아르빛"을 고발합니다.

 

아울러 이번 집회 무산이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함께 응원 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__)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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