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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이승만 비판시 고소논란. 나라면 고소 안한다."
게시물ID : sisa_737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4
조회수 : 12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25 15:13: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833306
 
 
양이 좀 기네요. 아무튼 가봅니다.
 
 
 
정관용
-새누리당의 앞날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어.(낄낄)
-정통보수 전원책 변호사가 최근에 새누리가 망한다고 칼럼을 냈는데
-궁금하네 그래서 얘기하자고 불렀어
-안녕?
 
전원책
-오랜만이야!
 
정관용
-응 오랜만이야!
-방금 내가 얘기한 새누리는 반드시 망한다. 이런 명시적 칼럼이 5/11 대구 매일신문에 났던데
-그 직후 김용태 혁신위원장이 사퇴했어 느낌이 어땠어? 내말대로다! 뿌듯?
 
전원책
-총선끝난지 한달이넘었는데도 제대로된 백서하나 못내더라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걸 떠나서 새누리에 리너가 사라짐.
-우리 정당들이 후진적 민주정에서 보이는 과두들이 있어. 이게 있으면 그래도 정당은 굴러가 여든 야든
-근데 새누리는 이 리더들이 사라진거지
 
정관용
-어디갔데?
 
전원책
-다 망했지. 낙선을 했거나 재기불능이 되거나 김무성부터 오세훈 김문스 등등
-이재오도 낙선했고 친박계 최경환은 아주 작살났고
-이러니 새누리가 문자그대로 리더 없어도 잘가는 이념과 정책정당이 아니라 과두들을 중심으로 뭉친 정당인데
-말그대로 안분자족 현실안주 의원의 집단이다보니 개판나는거야
 
정관용
-지금은 근데 안분자족도 못하잖아 ㅋ
-원내1당도 뺏기고 의석도 쪼그라들고 ㅋ
 
전원책
-그치 예를들어 논란이 벌어지는 국회 상시청문회법. 어떻게 보면 상설 국회법이야
-국회법 개정해서 상설국회로 가자는거라고 아주 좋은거야.
-근데 상시청문회 할라면 최소 국감제도가 지금처럼 존치되면 안돼.
-근데 정의회 의장이 그 생각을 했으면 최소한 여야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이 없으면
-본인이 국회법 개정을 못한다 해야할텐데 여야가 상정하기로 합의안한걸 본인이 직권상정했어
 
정관용
-그게 무슨 직권상정이야? 아니잖음?
 
전원책
-법사위 통과니 전통적인말로 직권상정은 아니지만 여야가 합의안한 상태에서 직권상정은 맞지
 
정관용
-야 근데 지금 새누리 얘기중인데.... 왜 삼천포
 
전원책
-국회 상시청문회법이 비박계의 반란이라는 말이 나오지?
-사실 정당은 민주주의에 있어서 크로스보팅해야하는데 우리정당은 90%이상이 당로누표를 해왔어.
-미국에선 지금도 당론투표가 문제가 된다고 이게 있으면 입법부가 제기능하냐고 (미국은 80%, 한국은 100%)
-우린당론투표를 100%하다시피하는데 이런 중요한 국회법을 바꾸면서도
-국감을 그대로 둘건지, 지금처럼 국회의원이 갑질을 하는 청문회 이걸 유지할건지 이런거에 대한 논의 없이 법부터 통과한거야
-그래서 나는 새누리당이 지리멸렬이라기보단 아예 여당으로서 기능을 못하는걸 넘어서
-정당자체의 기능이 사라졌다라고 말하는거라고
 
정관용
-그 원인이 과두체제로 유지되던 리더들이 다 사라져서? 그거 하나 때문에?
 
전원책
-기본적으로 우리는 정당이 이념과 정책으로 결성되어있지 않아.
-새누리, 더민주, 국민의당 이 세당의 강령과 정강정책을 다 펴놓고 비교해봐 과연 우리에게 다 필요한 당인지
-다 비슷비슷해
-더민주는 문재인 포함 친노, 친문의 과두를 중심
-국민당은 안철수 호남계 과두 중심
-새누리도 마찬가지 TK PK 과두 중심이야
-강령과 정강정책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지 않는다고 하는 정당은 셋중 아무도 없어. 
-다 똑같아. 좌우를 논할때 가장 대표적 잣대인 복지만해도 세당이 거의 비슷해
-총선에서도 전부 노령연금 오케 청년수당 오케 이러잖아.
-차이가 있어도 미미한 차이고
 
정관용
-그말은 새누리가 진짜 보수 정당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명확히해야 살 수 있다?
 
전원책
-ㅇㅇ 세 정당을 좌우로 나눌 수도 없고 진보, 보수가 될 수도 없는 정당이야
-세 정당이 도대체 왜있는거야?
-정답은 차기 대선을 위한 과두들을 중심으로 뭉쳐있다는거야
-근데 새누리는 그 리더가 없어졌어
-정치적 보수도 없고 과두도 없으니 지리멸렬할 수 밖에 없어
-여기에 갑자기 백마탄 초인이 왕자처럼 등장하지도 못해.
-그래서 반기문 대망론 운운하는거야
-대망론이 뜬다는 것 자체가 새누리가 민주정의 정당으로서 망해버렸다는 증거라고!
 
정관용
-그러니까 보수정당으로서 정체성도 없고 그나마 두목체제로 움직이던게 두목없다고
-밖에서 새로 데려오는게 말이 안된다?
 
전원책
-그치 그네가 김종인 데려다가 경제민주화걸고
-당로고도 빨갛게 바꾸고, 보수를 혁신하겠다. 이랬는데
-보수정당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못햇다 이거야.
-무엇보다 도덕성도 그래 지난 공천에서 도덕성이 얼마나 형편없는 정당인지 보여줬어
-윤상현의 막말은 그냥 막말이 아니었어 커튼뒤에 호가호위 권력이 얼마나 준동하는지 반증하는 사건이었어
-근데 총선끝나고 윤상현도 복당하래.
-정체성 논의하면 난리났던 유승민도 복당하래
-아직도 새누리는 패거리의식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어
-사실 이 총선 패배가 더민주나 국민의당보다 한발 더 나갈 기회였다고
-기왕이리된거 패거리 정당 청산하고 문자그대로 정책정당 민주화 원내정당으로 거듭났다면
-다음 대선에서 가장 유망했을거야.
-정책정당으로 가려면 당대표 없애고 사무총장 없애고 대변인 없애면 돼.
-원내대표만 있으면 된다고
-원내정당으로 가면 계파가 아니라 정파가 생겨날거야 정책을 중심으로 모이는
 
정관용
-잠깐만 얘기 하기전에 그럼 전원책 당신은 윤상현도 유승민도 복당해선 안된다?
 
전원책
-유승민은 그 정책을 다 알진 못하지만, 원내대표 연설
-그리고 사회적경제기본법안 이런거 보면 보수주의자가 아니야.
-내가 가진 스텐스인 자유주의적 보수주의자도 아니고, 잘보면 음... 자유주의 중 좌파그룹
-미국의 민주당으로 치면 민주당의 좌파. 마이클 센델 교수도 좀 넘은 존 롤스 같은 경우
-거의 그 경우라고 봐야 하고 오히려 독일 사회민주주의에 가장 근접해 있는 사람이야.
 
정관용
-그럼 더민주인가?
 
전원책
-더민주도 아니고 정의당쪽이야 정책만보면 정책분류를 하면 정의화 의장도 정의당 가야돼.
 
정관용
-당이 정책중심으로 가면 유승민 받아주면 안된다는거네
-윤상현은 도덕성이고?
 
정관용
-ㅇㅇ 그렇군
-근데 총선패배직후 가장 좋은 민주정당으로 갈 기회였다고 했잖아
-하지만 현실은 친박의 반란으로 정진석 원내대표의 개혁은 망해버렸지?
 
전원책
-처음에 정진석 원내대표 뽑았을때 사실 친박이 뽑아준거거든
-안뽑아주면 어떻게 원내대표가 됐겠어? 유기준이 7표 받았어.
-유기준이 아무리 당에 적이 많아도 7표가 나오는건말이 안돼 진짜 친박이거든
-정진석은 현직의원도 아니고 당선자야 근데도 뽑혔어. 고작 3선짜리가
-이게 뭐냐면 박근혜는 안건드린다 이 조건을 걸고 뽑은건데 정진석은 원내대표만 하는게 아니라
-비대위원장도 겸하고 비대위원 뽑고 혁신위원장 뽑는데 거기서 김용태 골라서 빡친거야 친박이.
 
정관용
-비대위원장은 친박이 하라고 한거 아냐?
 
전원책
-그치 이걸 하건 안하건 누가 혁신위를 하건 이 꼴을 봐
-새누리가 뭘 바꾸겠어? 바꿀 수가 없어
-원내대표하고 전당대회하기로 하고, 당대표 두고 사무총장 그대로 두면 또 계파가 생긴거고
-과두들이 또 설칠거라고, 그리고 또 청와대 눈치를 볼거고? 청와대는 살아있는 권력이니까 보수주의니 범자유주의니 정책과 이념으로
-뭉치는게 아니라 차기 권력을 두고 뭉칠거라는거야
-새누리는 미래가 보여 바꿀게 없어. 뭘바꿔?
-가령 정관용 당신 같으면
 
정관용
-너무 근본적인 개혁 요구하는거 아냐? ㅋ
 
전원책
-아니 그렇게 안하면 새누리는  영원히 미래가 없어
-어느 국민이 감동하겠어? 감동하지 않는 변화가 무슨 소용이야?
 
정관용
-그래도 청와대 관계를 근본적 재검토하면서 차기권력 창출을 향해 거듭나면되는거 아냐?
-당대표 뽑아도?
 
전원책
-대통령제는 말이지 입법부 행정부의 유착관계가 늘 문제야
-여대야소 같으면 미국에서도 협력관계가 늘 주목받아.
-그래서 견제와 균형이 행정부와 입법부에 생기는게 아니라
-여vs야 정당과 정당간의 견제 균형이 관심의 대상이 돼
-근데 여소야대가 되면 입법부와 행정부가 싸우게 되는거지
-근데 우리는 후진적 민주주의라 여소야대건 여대야소건 입법부가 쫀다고
-왜냐면 상호부패해서그래 입법부를 털려고하면 뭐라고 부르냐? 사정정국이라고 불러
-사정정국을 야권은 두려워해. 털면 털리거든
 
 정관용
-그래서 정당과 의회가 청와대를 함부로 못한다?
 
전원책
-ㅇㅇ 이게 후진적 정치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야. 정치가 성숙하면 이런 현상이 없지.
 
정관용
-근데 니말대로 당대표없애고 정책중심 원내정당되도 마찬가지 아냐?
-마찬가지로 부패고리 있고 사정정국이 무서운건 똑같은거 아니냐고
 
전원책
-다르지!
-원내정당 되면 바보 의원은 도태돼. 공부 안하면 철저히 도태된다고
-지금은 당론으로 법안을 1000건씩 막처리해 알지도 못하고 거수기가 된다고
-찬성도 반대도 원내대표가 시키는대로 한단말야
-당안에 그래서 원내부대표가 많은거야 원내의원을 통제하기 힘드니까 다 부대표로 만드는거라고
-근데 이게 정책정당으로 가면 의원 개개인이 멍청하면 참석도 못하는거야!!!
 
 정관용
-잘아는데 너무 근본적 변화다
-그리고 이거 새누리만 필요한게 아니잖아
-모든 정당이 다해야되는 교과서적 대안인데
-현실적으로 새누리가 그렇게 될 가능성 0 아냐?
 
전원책
-민주주의한지 70년됐다..
-그럼 그 방향으로 가야지. 가야되는데 여도 야도 못가고
-점점 민주주의상태가 악화돼.
-우린 민주주의한다하지만, 투표소가서 나한테 제시된 선택지 중에 하나 기표하는걸로 주권행사한다고 믿는다고
-그리고 아침 저녁 티비 정치뉴스보면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감시하고 있다고 믿는단말야
-그게 아니잖아. 민주주의 성숙시키려면 하나씩 발전해 나가야돼.
-이번이 기회였어
-이렇게 철저히 망했을때 폐허가 됐을때 새로 지을 수 있는데
-폐허라고 안보는거라고 온실 속의 화초라는거야!!!!
 
 정관용
-아무튼 전당대회 통해 예전처럼 과두정다 가면 그나마 대선에서 붙어볼 만한 당이 되긴 할까?
 
전원책
-새누리의 미래를 왜 암담하게 보는지 알아?
-우리나라 정치정당 풍토로봤을때, 지금까지 슈퍼대선주자가 안나오면 하나같이 망했어.
-열우당이 과거에 망한 이유가 그거야.
-김한길이 탈당하고 석달동안 당이 26번이나 이합집산했지
-새누리도 마찬가지 꼴 가고 있어
-열우당은 노무현을 위해 탄생한 당이었어 새누리는? 박근혜를 위한 당이야
-한나라가 이름 바꾸고 다바꿨잖아. 박근혜가 끝나가는데 이 당이 살려면 변신해야해
-리더가 있거나 후계자가 있거나
 
정관용
-앞으로도 없을까?
 
전원책
-글쎄 이번 연말 아니면 내년 재보선 직전에 정계개편이 올거라고 봐
-어떤식인진 모르지만 가급적 좋은방향이었으면 좋겠어
-예를 들어 보수정당 하나 생기고 자유주의 정당 하나 생기고
-사회 민주주의 추구 정당이 생겼음 좋겠어. 캐나다식이거든 그게
 
정관용
-현실가능?
 
정관용
-그렇진 않겠지...
-예를 들어 더민주의 친문단일대오 이거 안흔들릴거야
-안희정과 경쟁은 있겠지만 흔들리진 않을거야
-국민의당 역시 안철수가 흔들리진 않을거고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난 보수를 자임하는 범 자유주의나 보수라고 제한적으로 보기보단
-범자유주의 진영에서 새로운 정치결속체가 나타나 진짜 선진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 등장해야하지 않나 하는거지
 
정관용
-새누리가 쪼개지는거?
 
전원책
-ㅇㅇ 야당이 이미 분열했으니 새누리도 끊임없이 유혹을 받을거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지 과두가 없으니 분열도 못하고
-시베리아벌판을 경험못해봤으니 쉽게 말하면 전사들이 없으니 분열 못하는 것 뿐이야
-다들 온실의 화초처럼 책상물림이지
-이들이 밖에 나가서 독자적 정치행보할 배짱도 없고 용기도 없고 결단력도 없어
 
정관용
-근데 연말이내 봄 재보선엔 나온다?
 
전원책
-새누리가 망할테니까 당이 쪼개지고 분파가 벌어지고 하면
 
정관용
-쪼개진다?
 
전원책
-ㅇㅇ 난 쪼개질거라고 봐.
-잘하면 4당 아니면 5,6당도 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정치세력의 이합집산은 우리나라가 유명하잖아?
-대선 직전엔 아마 2당정도로 다시 합쳐지겠지
-지금까지 여당이 쪼개졌다가 합친건 여러차례 있잖아
-JP 자민련, 이회창의 자유선진당...
-다만 이번의 쪼개짐은 지역배경이 아니라 이념갈등이 두드러질게 아니냐
-그건 차라리 바람직한거지
-지금처럼 이념이 다른 애들이 경제민주화 하는 사람과 자유주의 진영이 같은 당을 하는게 웃기잖아?
 
정관용
-알았어 암튼 교과서적 의미에서봐도 새누리는 가능성이 없고
-과두체제로 유지되도 차기주자가 없으니 유지되기 어렵고?
 
전원책
-이념과 정당이 없는 정당의 특징이 여러가지 있는데 대표적인게 당명이야
-새누리, 국민의당... 국민당 지지자들이 들음 화내겠지만 당명에 이념이 없어
-열우당 당명에 이름이 없으면 그 당은...
 
정관용
-더민주는?
 
전원책
-글쎄 민주라는 이념은 있지만 그 당이 이념성이 높은 당명인가 하면 그건 잘....
 
정관용
-이런 처절한 상황속에서 바람직한 교과서적 방향의 정계개편을 기대해?
 
전원책
- 난 어차피 지금 상황들이
-우리가 먼 미래를 봤을때 다음 세대를 위해선 반드시 거쳐가야만 될 과도기로 보거든
-그치만 비관적으로 보진 않아 이렇지 않고서 어떻게 선진민주적으로 가겠어?
 
정관용
-참참 온김에 이거 하나 물어보자
-자유경제원 원장 해봤지?
 
전원책
-ㅇㅇ 2년했지
 
정관용
-너 관두고 일어난 일이지만 이승만 찬양시 공모전에서 우남찬가 사건 알지? 세로드립?
 
전원책
-알지 ㅇㅇ
 
정관용
-오늘 뉴스보니까 자유경제원에서 당선자한테 상금 10만원 줘놓고
-민형사 고소로 5천600만원 걸었더라? 어떻게 생각해?
 
전원책
-......하 내가 몸담던 곳이라 비판하긴 조심스럽지만
-그래 뭐 이승만 찬양시 공모 할 수 있어
-범자유주의진영은 어쨌건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보거든
-그래서 그건 이해해 뭐 이해해...
-심사위원도 문인이고 나도 시를 썼고 해서 당선작 보니
-나같으면 당선자  없다고 하겠어
-내용을 세로로 안봐도말이지 대상과 본상하고 상을 주면서 처음부터 의아하게 생각안한다는게 이상하거든?
-첨부터 뭘보고 심사했는지도 이상해
-게다가 한번 수상 취소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응모한애가 어떤 고의성이 있다고 해도 이걸 형사사건하고 민사소송해서 또 분란일으킬 문제야 이게????
-재단이잖아.
-일회성 해프닝으로 묻고 넘어가야지. 재판부도 그렇게 생각할걸?
-재판부가.... 이게 굉장히 고뇌할거야 형사문제는 좀 그래 이걸 사기 불법행위로 볼 가치가 있을까?
 
정관용
-아무튼 자유경제원이 잘못한거네?
 
전원책
-내가 원장이었음 뽑지도 않았겠지만 소송도 안했을거야.
 
정관용
-오케 오늘은 여기까지.
-정당이 전원책의 교과서적이지만 원칙적인 개혁 귀기울였음 좋겠어.
 
전원책
-아니 교과서적이라고 밀어낼게 아니라 우리가 언젠간 그렇게 해야만한다고
 
정관용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고 ㅋㅋ
 
전원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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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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