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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38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그-소토스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8 23:53:02
글 쓰다가 날라가서 간단히 적겠습니다.

베오베 글을 읽고 덧글도 읽으면서 우리 군의 신뢰도가 바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호는 하루를 시작, 마무리하면서 인원, 장비, 물자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행사인데
이를 왜 사생활 침해로 보는 건지... 참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병사의 개인 관물함을 허락없이 여는 행동은 잘못 된 행동이며 규정에도 개인 관물함은 열어보지 못하게 되어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군대 특성상 부대마다 뚜렷한 개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빠르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내대기는 즉각적인 임무 수행 가능을 위해 하는 행동이며 군은 상명하복의 원칙을 지닌 계급사회인데 이스라엘 군과 비교가 되면서까지
까여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이스라엘 군에 있는 하급자와 상급자가 같은 위치에서 토론하고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상급자는 하급자를 존중하고
하급자는 상급자의 명령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것인데... 참..


본론을 말하자면

우리 군도 병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전투력을 보유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군에 대해 말하면 항상 나오는 말이 부조리, 비리등이여서 안타깝습니다.)

나라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최우선적으로 투입되어 사태 해결 및 국민, 국가의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을 굳이 타 국의 군에 비교하면서 
깔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우리 군에 대해서 신뢰를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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