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상하게 짝퉁만 한다싶은 그냥 입니다.
퇴근길에 본 요리게의 모에화를 보고.. 깔깔깔 웃다가
애게를 요리화 하기로 했습니다.
"레시피를 검색했습니다."
는 뻥!~ ^^
일단 내맘대로 시작!~
먼저 우동을 살짝 삶고요.
그동안 양파랑 팽이버섯을 다진후 살짝이 볶습니다.
볼에 밥이랑 기름뺀 참치 .. 볶은 야채
그리고 후추, 올리고당, 참기름, 깨소금 등등을 넣고.. 조물조물 비벼줍니다.
다 삶긴 우동면을 스파게티 소스에 볶습니다.
일단 기본 틀을 잡죠.. (일부러 노란바탕에.. 꽃무늬접시를 이용했습니다. ^^)
볶음우동으로 머리카락을 표현합니다.
달군후라이팬에 김도 살짝 굽고
눈은 그냥 냉동블루베리로 뙇!~
빨간 파프리카로 리본을 만들고
김뿌셔논걸로 몸을 완성했습니다.
얼추 비슷한가요?
이상 짝퉁요리사였습니다.
전.. 이만 크리스마스 파티음식해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