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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사진에 가해자는 없다!!라는 글 쓴 기자의 변명..
게시물ID : humorbest_73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
추천 : 33
조회수 : 447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1 09:56:3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0 19:00:43
저도 다음에서 그리고 오유에서 이 기사를 읽었습니다. 네티즌이 엄한 사람 잡고 난리 친다-_- 라는 식의 기사죠. 유포된 사진에는 가해자는 절대 없다!! 라는 기사였죠. 베스트에도 있으니 잘 모르시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이에 우리의 네티즌들이 기자의 싸이 홈페이지를 알아내어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뛰어난 능력^^;;) 방법을 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해 김태종 기자가 직접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더군요. 글을 읽어보니 그런 기사를 쓸만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이 분은 초등학생보다 더 순진한 분이었습니다. 학교에 전화해서 떠도는 사진들이 가해자가 맞냐? 라고 물었더니 학교에서 아니다. 라고 말해서 아~ 진짜 가해자가 아니었구나. 이런 썩을 네티즌들!! 왜 엄한 애들 잡고 난리여!! 라고 한거래요. 학교에서 한 말은 100% 맞는 말이고 수십만명의 네티즌은 거짓말쟁이래요. 작은 사건만 터져도 외부로 소문이 새나가지 않도록 감추는게 학교입니다. 그런데 그 말을 곧이 곧대로 100% 믿고 그런 기사를 쓰셨다니 정말 요즘 세상에 참으로 드문 순진하신 기자분입니다. 그리고 정말 기자로서의 자격이 없는분이네요. 이것도 변명이라고 올린다니 참 한심해서 퍼왔습니다. --------------------------------------------------------------------------------------------- 네티즌 여러분 한번 봐주세요 김태종 2004.12.10 16:17 기사를 직접 쓴 김태종 기자입니다. 제 기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밀양지역 사건에 대해 많이 흥분하고 계신줄 압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매도되거나 말씀하시듯이 돈을 받았거나 하는 사실은 물론 없구요. 기사를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이름의 경우 상당부분 일치하는 부분이 있지만 사진은 사건 학생들이 아니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밀양지역 학교에 직접 확인했습니다. 물론 학교측 주장을 어떻게 믿냐고 하시겠지만, 학교측에서 저한테 거짓말을 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말씀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지만, 재차 사실을 확인하고 기사를 썼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혹시 다른 제보 사항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김태종 싸이주소 : http://minihp.cyworld.nate.com/pims/main/pims_main.asp?tid=21739776 이 글은 게시판에 김태종기자가 직접 남긴 글 퍼온것입니다. 얼어버린 심장이 되어버린 여린 여중생의 마음을 우리가 녹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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