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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사인 기사가 논란인줄 모르고읽었는데 너무가는 거 아닌가 싶네요
게시물ID : sisa_737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7/13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5/26 09:48:16
기사자체에서 "악의"는 보지 못했습니다

친노 지지자들은 적극참여의사를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치혐오층이 보면 분명히 저들은 너무 배타적이고 자기만 맞다고 생각한다고 느낄만 하거든요

물론 그런 지지자들에게 문대표가 나서서 "그래도 화합합시다. 누구누구와 손잡고 대선캠프 꾸리겠습니다" 하면 다 그럽시다! 할 사람들이지만 ㅋㅋ

그걸 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그렇다면 반성할 점이 있긴 하구나~ 하면서 읽었습니다.

이렇게 일파만파 일이 커질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친노에 대한 공격까지도 아니고 그냥 비판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중간중간 그럴싸한 내용들도 있었고...

기자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절독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 생각해서요

물론 절독은 매우 좋은 항의 방식이니 행동하시는 것 자체에 지지를 보냅니다 (역시 친노의 행동력은 무시무시하지)

하지만 기자가 좀 불쌍하긴 하더라구요

챨스 좋아할수도 있구

친노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는건데;...

이정도 시각의 비판은 안고 갈만 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오히려 이 기자는 "역시 친노는 맘에 안드는 말을 하면 바로 배척해 버리는게 내가 한 말이 맞았어" 할것 같네요

범친노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는 확장성에 대한 비판은 오히려 저는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할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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