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 반기문의 당선은 최상의 상황, 김무성의 당선은 최악의 상황, 야당쪽 당선은 되도그만 안되도 그만.. 청와대 최고의 목표는 퇴임후 신변보장.. 19대 국회에서 골수친이계 권성동및 소수의 활약으로 MB 정권차원 비리는 유야무야 넘어간 사례로 충분히 학습효과 봄 당연 지금 새누리에서 박근혜의 퇴임후를 보장할수있는 친박의 수는 차고 넘침.. 어쨌든 박근혜는 퇴임후에도 해피.. 하지만 김무성이 되는 경우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짐..
새누리당 : 분당상황은 오지 않음.. 반기문이 나오지않는 상황이라면 분당이다 뭐다 띄었다 붙였다 좀 복잡할텐데 비박쪽에서도 크게 거부감없는 반기문이라 TK+충청인 반기문, PK 김무성 둘의 경선으로 결국엔 반기문이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많음.. 본격 대선전에 들어가면 골수친박들은 무조건 잠수하고 비박이나 당외인사 중심으로 선거운동으로 중도공략 결국엔 TK,PK,충청표 결집시도 반기문이 친박후보라고 절대 수구보수이념 이미지로 나오는게 아니라 실용,외교 국제전문가로 이미지로 나올것이 뻔함..
더민주 : 반기문이 나오는 이상 안희정지사도 반드시 당내 경선에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나머지인사는 뭐 그닥~~ 물론 문재인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많지만 문제는 이 모범적인 경선이 오히려 맥빠지는 상황이 될수 있으므로 당원이나 야권지지자 또 중도세력에게 어떤 재미와 언론의 관심을 모으느냐가 관건
국민의당 : 안철수가 물론 대선주자로 나오겠지만 반기문이라는 변수에게 몇안되는 중도표조차 나눠먹게 생겼음 상대는 UN 사무총장 출신이라 아마 중도 고령자표의 대부분을 뺏길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중도확장노선 대신 다시 진보진영 공략쪽으로 대선전략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고 (국회에서 대여 강경투쟁 예상) 문재인에게 야권다일화 내지 대선양보를 요구할수 있음 (물론 자기에 유리한 룰을 가지고 ) 또한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정의당 심상정대표를 포함시킬것을 요구할 가능성도 없지않음 (진보진영의 표분산을 위해) 지난 연말 집요하게 혁신전대를 요구했듯이 아마 대선임박해서 매주 일요일 아침11시에 단일화 수용내지 대선양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볼수있을지도 모름 안철수에게 최악의 상황은 문재인의 당선... 반기문이 만약 당선된다면 또 차기를 노리겠지만 ( 아직 젊음 )
결론은 새누리 반기문, 더민주 문재인,국민의 당 안철수 3자대결 가능성이 많음
만약 3자 대결이라면 문재인의 신승? 그다음 반기문, 그리고 좀 많이 떨어진 안철수가 되지않을까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