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기사를 가만히 읽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패미니스트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아마 이 여성혐오라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시죠.
여성혐오???
여성혐오??????
이건 필시 남자가 여자를 혐오한다는 소리임에 분명한데...
함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죠.
남자가 여자를 혐오하여 멀리한다면 이 사회가 유지나 되겠습니까? 애는 어떻게 생기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말입니다.
이 말은 여성차별이라는 말을 여성혐오라는 말로 대치한 거 뿐입니다. 분명 사회에서 여성이 남자에게 차별받고 비하받는 일은 존재했죠. 사실 패미니스트들이 바로 그걸 시정하고자 존재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즉
여성혐오라는 말은 결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차별을 지칭하는 말이란 소리죠.
헌데 가만있죠.
그럼 그냥 여성차별이라고 하면 그만이지... 혐오라뇨?
제가 보기에는 이게 어감이 강하니 쓰는 거 같습니다.
헌데 좀 문제는 있는 용어 같네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면 이 말에 동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왜 극단적인 패미니스트들이 오히려 여혐남성을 유발하는지 생각해 볼 일이지요. 물론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나오는 게 이유는 있겠죠.
조용히 말로 설득해서 전통적인 남성우월주의자들이 쉽게 고개를 끄떡이기야 하겠습니까?
헌데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인류를 두 부류로 나누어 놓고 서로 싸워야만 하는 적으로 만드는 기분이거든요.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