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2주후면 소집해제 되는 공익이고
대학교 2학년부터 시작하게됩니다.
여태까지 쌓아놓은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교는 남서울대학교고 전공은 정보통신 공학과입니다.
보다시피 저와 적성이 전혀 맞지를 않고 특히 수학같은경우는 도저히 따라잡기 힘들정도로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고등학교수학도 버거울정도)
왜냐면 이 학과를 온것도 군자녀 특별전형 으로 온거라 성적도 안좋은데 입학을 운좋게 하게된 케이스인지라;;;;
또 제가 이 학교를 다니기 싫어해서 이런성적이 나온것도 있구요..
근데 문제는 저는 휴학을 연기하고 수능을봐서 대학교에서 공부할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난다음에 인서울이나 인천지역 대학교 라도 가고 싶은데 부모님은 제 성적을 뻔히 보고도 복학을해서 공부만 열심히하면 장학금은 탈수있고 성적 안좋아도 공무원하면 된다고 하면서 제가 다니기 싫다는 대학교를 다니게 하려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일단 공무원을 원하지 않고 제 꿈은 소프트웨어 보안관련 업체에서 일하는게 꿈이고 가능하다면 해외로 나가보고 싶은것도 있기에 진로마저 부모님과 갈리고 있습니다...
근데 부모님도 그도 그런것이 제가 2010년도에도 1번 반수를 하겠다고 1학기만다니고 1년휴학을해서 수능을 봤었는데 성적이 안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만더 재수한다는소리 입밖에 꺼내면 연을 끊고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하셨구요;;;
근데 정말 답답한건 지금 저의 수준으로는 전공 과목 관련 해서는 B이상을 장담하기 어려울정도로 많이 힘든수준인데 궃이 한학기에 500만원 가까이 등록금 때려박으면서 다니라고 하는걸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돈도 잃고 실패도 할수있기때문에....
진짜 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3줄요약
1.요번학기 복학예정인데 본인은 재수를 원하고 부모님은 복학을 원함
2.그런데 부모님의 재수반대가 너무심함...(연을끊는다는말까지들을정도로;;)
3.그런데 대학을 다니기에는 저의 수준이 턱없이 부족;;;(특히 수학같은경우는 수포자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