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가끔 보게 되는데,,,

이번에 방송된 캄보디아 봉제공장 편을 보면서 내용이 뒤죽 박죽이라서,,,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시위부터 시작합니다, 군경이 진압을 하며 총을 발사하여 사람이 죽어가는거 찍죠,,,

그러면서 캄보디아 정부를 비판하는 어조로 시작합니다,

그러다 이번 시위에 한국 봉제업체와 대사관이 관련이 있다라는 소문의 실체를 찾아 갑니다,

봉제업체 길건너에 있는 캄보디아 공수부대가 봉제업체에서 쇠파이프를 잘라 만들어 시위대를 폭행합니다(팔에 태극기가 붙어있는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도 보입니다)

근데 봉제업체 서울(본사느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주장을 폅니다(제가 보기엔 분명히 업체 사장이 군대를 이용해 시위대를 막은걸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멘트는 없네요)

그리고 한국 캄보디아 대사관이 캄보디아 군을 만나 한국업체들을 보살펴 달라는 말을 했다고 하고,,,대사관은 시위랑 상관없다,,,

다음은 한국 봉제업체들이 힘들다 뭐 이런내용,,,

마지막은 노동자들의 삶이 힘들다,,,

 

보면서,,,

이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거지?

완전 뒤죽박죽 편집을 해서,,, 요즘의 시사프로그램은 이정도가 다인가 싶기도하고,,,

그리고 소문처럼 이번 시위에 한국 기업과 대사관이 연결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