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사귄지 60일이 다되가네요..
사귀면서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스트레스 인지 구분이 안가요
여자친구가 클럽에 다니고 이런건아닌데요
사귀면서 왠지 마음만 아프네요
전 정말 좋아서 죽을꺼같이 표현도 하고 행동도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게 아닌거같아요
한번은 사귀면서 나 좋아서 사귀는거 맞냐고 까지 물어봤는데
여자친구는 미안하다고 .. 자기가 표현을 못해서 그런다고 좋아하는거 맞다고는 하는데
그냥 넘어갔지만 ..
시험기간때 카톡절때안하고 .. 뭐 시험공부하라고 이해도 되요
그런데 시험잘보라는 말도 보낼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섭섭하고
그런거에 신경쓰다보니 심신도 지치고
막상 여자친구 일때문에 둘이 데이트도 잘못하고
만날시간없어서 쪼금만 늦게 들어가려고해도
부모님이랑 일찍 들어가기로 했다 하면서 가버리면 그냥 보내주는데
또 친구들이랑 놀때는 엄청 늦게가고
이런 진지한 대화하려해도 술은 절때 안먹는다고
그러면서 친구들이랑 술은 먹고 . 마냥섭섭하네요 ..
이런거에 지쳐서 오늘은 대화해볼랍니다 .. 진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