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와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침에 식사 든든하게 하고 점심에도 반 정도의 양으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저녁에 식사 대용으로 먹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저녁에 밥 먹는대봐야 양 얼마 안 되서 차라리 간편하게 대용으로 먹어도 되겠다 싶어서.
다른 분들은 뭐 역하다, 맛이 없어서 못 먹겠다 하시던데 저는 생각보다....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라구요.
당근이랑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될 요소고 전 여기에 주로 배 갈은거랑 바나나 한개 추가해서 먹는 편입니다.
먹고 나니까 배도 든든하고 괜찮더라구요. 배랑 바나나를 넣었기 때문에 맛도 그리 나쁘진 않고...
근데 아직 2일째라서 별다른 효능은 못 보고 있습니다. 방구만 뿡뿡이처럼 계속 나와요...ㅠㅠ... 언젠간 효능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