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긴 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2주가 넘도록 잠수타던 그새끼,
내 카톡 다 읽고나서 씹고 전원은 켜져있는데 절대 안받던 그새끼가
어제 새벽 2시반쯤부터 줄기차게 전화를 했네요.
그 2주동안 일도 안되고 정말 피말리면서 살았는데
서서히 마음정리하고 카톡차단, 전화번호 삭제한지
이제 2주정도 됐어요.
그러니 총 한달정도를 그새끼가 잠수탄 셈인데
새벽에 전화한 꼴을 보니
어이도 없고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집을 알고있으니 찾아오는게 좀 무섭긴 한데
술먹고 홧김에 몇번 전화한거겠지, 생각도 들고..
계속 무시하는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