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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다가 새로운 정체성을 깨달았습니다.
게시물ID : cyphers_73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룡사9층탑
추천 : 1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27 20:31:10
처음 겜할때 좋아하는 캐릭터 보면 원딜의 등을 바라보고 있는 시바의 마음이 되어
'널 짓밟아주지! 괴롭혀줄꺼야'
이런 마음이었거든여..
어느정도였냐면 협력전 봇에 그 캐릭터가 있으면 무조건 뛰어가서 내손으로 죽여야 성미가 풀릴정도 였음..
일인궁 작렬이었음..그때야 20급 못넘어서 그 캐릭터 못쓸때라서 적팀의 그 캐릭을 쌍심지켜고 주시했었음..
'몇급만 올리면 저 이쁜이는 내꺼다'


근데 요즘엔 일반전도 가고 그러다보니까 맞는 일이 많아졌어요.. 워낙 똥컨이다보니ㅠㅠ
어저께 섬멸전하는데 방타고 좀비처럼 돌아다녔는데..
저격 반동으로 안전한 곳으로 떨어질때 그 느낌
카를로스 궁으로 안전한 곳에 착지될때 느낌(안아픔)
실피로 복귀할때 그 느낌.. 이젠 때리는게 아니고 맞는것도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이쁜이가 좀 완벽하고 비밀이 많은 친군데.,
원캐지만 몸, 힘을 쓰는 스킬이 아예 없어요.. 광녀들은 잡기나 엔젤프레스, 타라는 잡기, 윌라드도 잡기
그 이쁜이는 왜 근육을 안쓸까요. 뒤에서 쓕쓕 쏘기나 하고.
저는 그 이쁜이가 씩씩대면서 절 힘껏 때렸으면 좋겠어요. 막 화나서 패듯이..
고고한 베일을 벗어던지고 막 얼굴 빨개져서 주체 못하고..
걔한테 맞으면 안아플듯\\\\\\

변태네요
근데 진심인듯(끝맺기를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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