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코를 다녀왔습니다 !
8시 20~30분쯤에 도착해서 예매표를 들고 줄을 섰더니 앞에는 10명 정도밖에 없었어요.
상당히 여유있었습니다.
...는 무슨 막상 입장하고 물건을 사려고 하니 쏟아져들어오는 인파에 제대로 구경도 못한 부스도 있었습니다.
(모르는 애니여서 다행이었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지나다니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구입한 건 요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아, 호무라 포스터도 샀어요.
이전에 백합제에서 샀던 것도 있었고... 팬시 종류는 워낙 잘 안사는지라
어쨌든 마마마 자체를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렇게 인파에 함께 휩쓸려 다니다가 아픈 허리를 이끌고 11시 30분 쯤에 나와버렸습니다.
이리저리 피규어샵을 구경다니다가 마침 논노에서 뽑기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해보았습니다.
중길로 받은 넨드로이드 푸치. 토오사카 린이 나왔네요.
3만원주고 뽑은 상품들. 세이버 넨도롱을 노렸으나 실패했군요.
놓을 자리가 없어서 개봉은 패스 ㅠㅠ
그리고 같이 간 분께 받은 아이마스 넨도롱 푸치 ! 누가 들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이후 오덕의 성지라는 사보텐 스토어에 갔지만, 이미 사람이 많아서 구경만하고 나왔습니다. (또르르...)
뭔가 많이 구입한 것 같지는않은데 지갑이 이미 너덜너덜해졌더라는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