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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옆 국화꽃 한 송이, 그리고 무심한 발길.
게시물ID : sisa_738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변연돌
추천 : 35
조회수 : 1308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05/30 10:29:57
국화 한 송이를 보는데...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열 아홉
아직 청년이라기 보다는 소년이 어울릴 나이인데...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효율이라는 미명아래 덧없이 목숨을 잃어야 하는지...암담하네요.
돈보다 효율보다
안전과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소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5300858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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