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터지고 나서 소속사에서는 분위기 봤으면 기성용 선수에게 바로 연락해서 대책을 세우고
좀 큰 그림을 그렸으면 오히려 이미지 반전 시킬 수 있었음
만약 이지만 이렇게 했으면 분위기는 지금과 달랐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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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 하는게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서
일단 사죄를 하고 본인이 sns에 올린 그 당시의 상황과 심정 그리고 지금와서 본인이 보니 스스로 참 치기 어린 행동이라는걸 강조
그리고 지금처럼 소극적인 대응으로 마무리 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갔어야함
예를 들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제 한 가정으로 책임의 무게라는 것을 알고 있다
축구계 와 국대 모든 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리며 축협의 어떠한 징계도 받아 드리겠다
그리고 축구협회의 징계 이외에 국민들이 원하실 때 까지 국가대표를 내려 놓겠다
또한 앞으로 소속팀에서 뛰는 한 경기 한경기를 국가대표 팀에서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
현재는 소속팀 팀 훈련 중인데 휴가를 받는다면 한국으로 돌아가 국민들 께 직접 사과 드리겠다
축구 선수기 때문에 잘못도 축구로 갚겠다
는 발표를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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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협회도 중징계를 내리려 했으나 본인이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는 명분을 얻을 수 있고
곧 있을 동아시아 컵 대회는 국내파 위주이기 때문에 3경기 + 8월 친선 + 9월 친선 2경기 등등 하면 10경기 금방임
이러면 본인은 클럽 팀에 전념 할 수 았고 좋은 성적이 나올거임
그러면 한 11월 부터 기성용 돌아오라는 국내 여론도 강해 질 것이고
2014년에 축협이 마지 못해 용서해주는 모습으로 가면서 대표팀 승선도 시키고 월드컵에서 열심히 한다면
그 동안의 안좋은 이미지 털고 결혼해서 성실한 이미지로 만들 좋은 기회인데....
왜 일반인인 내가 그리는 그림보다 전문 소속사에서는 큰 그림을 못그리는지 모르겠네요
위기는 곧 기회인데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