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해오던 오유인입니다.
첫글이 이런 글일줄은 몰랐네요ㅜ
모바일이라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저는 동서울에서 울산광역시로 가는 23시 시외버스에 탑승중입니다.
아까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중 담배냄새가 나더군요.
제가 잠결이라 착각한건줄 알았습니다.
이미 제앞자리분들은 웅성웅성~
앞에 계신던 아주머니께서 담배냄새맞죠?라고 말씀하시길래 착각이 아니구나 이거슨 레알이구나 했네요
뒷자리쪽에서 콜록거리는 소리가 나고
앞자리쪽에선 웅성거리고..

맨뒤에 시치미 떼고 앉아 계시던 남성분께서 슬그머니 창문 닫으시는걸 저는봤네요
다른분들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대체 무슨 경우인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