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보고서 다니엘에대해 찾아보다가
킬링유어달링 때문에 데인드한에 빠져서
데인드한 본다고 봤다가 라이언 고슬링과 브래들리 쿠퍼에 또 빠졌네요...ㅋㅋㅋㅋ
라이언 고슬링 이렇게 멋있는지 몰랐습니다...
이 영화 보고나서 다른 영화들도 챙겨봤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영화에 나왔던 금발에 문신...특히 눈옆의 칼문신 참 섹시하더라고요ㅠㅠㅠ
브래들리 쿠퍼도 행오버나 키친 컨피덴셜보고 완전 바람둥이! 카사노바! 플레이보이!!뭐 이런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반듯한 미남인줄은 몰랐죠ㅠㅠ
여튼 미모에서만 놀란건 아니곸ㅋㅋ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이영화에서 제일 좋았던건 영화 스토리와 연출이였죠ㅠㅠ
크게 나누자면 세명의 주연이지만 각자의 파트가 조금씩 나눠져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는것도 참 참신했고
어찌보면 별다른 갈등이 없는데도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긴장되고 궁금했고 더더 몰입하게 됐습니다.
라이언 고슬링도, 데인드한도 모두 멋있었지만 끝나고나니 브래들리 쿠퍼가 맡았던 에이버리 역이 참 짠했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있기보단...아무래도 정말 평범한 사람이었기에 말그대로 짠했었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잔잔하지만 몰입도 높은 영화가 좋습니다.ㅎㅎ 죽은 시인의 사회 같은 영화요ㅎㅎ
혹시 보신 다른 분들도 계신가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