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먹은 음식중에 상한게 있어서인지.. 찜질방에서 자는건 역시 몸에 해로웠는지..
급성장염에 걸렸습니다ㅜㅜ... 그리고 지금 2~3일 앓다가 서서히 회복주기인데... 진짜 먹는낙으로 사는데ㅜㅜ 넘넘힘들었어요..
그리고 더 힘든건 친구하나가 있는데 ㅡㅡ 여행같이간 친구인데 그 친구가 정말 싫은 말을 저한태 했다는거에요.
제가 맛집블로거고 리뷰권따고 막그러는데ㅜ 그걸로 족발도 사주고 깐풍기도 사주고 ( 저는 디저트 얻어먹고 ) 이랬고
이번에는 스시 사주고 또 디저트 얻어먹을라캤는데 이 새키가 2000원정도 간식거리좀사고 제가 2000원짜리 음료또 사달라카니까
"뭘 계속 사달라하는데" 이딴식으로말했거든요.. 진짜 개빡쳐요ㅠㅠ...............
내가 먹여준게 얼만데 무슨 천원 두장가지고 그 딴 소리를 처들어야되는지.
근데 더 짜증나는게 뭔줄아나요? 여행중이었는데 저한태는 그따구로하면서 지 여동생챙긴다고 먹을거리 만원정도 지르는데
아 진짜 이새끼가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방금은 열도 좀 나서 진짜 걱정했는데ㅜㅜ..... 5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고 있어서 그게 문제가되서 열이나나 싶어서 밥을 그냥 억지로 먹었더니 좀 낫네요ㅠㅠ.. 암튼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