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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 스쿼드 돌파 기념 선수 후기(공격수만..스압)
게시물ID : fifa3_33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남자친구
추천 : 4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10 04:37:20

일단은 1600 초중반대에서 노는 허접 유접임을 미리 밝히는 부분이며..

한달에 3~4만원씩 지금까지 한 15만원 정도 현질한 것 같네여..ㅠㅠ

제 실력이 워낙 미천하여 후기가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그저 저랑 비슷한 점수대인 분들이 선수 구매시에 눈꼽 만큼이라도 참고하시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1. 13호날두

0카부터 시작해서 처음 1카 달아줬을 때의 그 감동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여..ㅠㅠ

속가면 속가 몸싸움이면 몸싸움 정말 말도 안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네여

1카 달아주고 처음에는 st로 기용했더랬죠..정말 좋았습니다..

구단규모가 조금씩 커지다보니 cm에도 써보고 lm에도 써보고 cam에도 써보고

진심 수비 제외하고는 모든 자리에 다 써본 결과 정말 모든 자리 소화 가능하더군요..

그치만 딱 그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괜히 그 자리에 딱 맞는 선수가 있는게 아니듯 뭔가 하나씩 아쉬운 느낌이더군요

결국 슈퍼 서브?로 사용중입니다..(날두찡 발롱도르 버프로 3월 로패때 폭풍 상향을 바래봅니다.)


2. 13베일

진짜 부동의 rs, 미친 rs 메시도 써봤지만..저 같은 손꾸락에게는 진짜 이만한 선수가 없더군요..

치달 예술이고 몸싸움 안 밀리고 가끔씩 터져주는 예술적 감차까지...

예술적 먹튀라고 한창 버로우 탈 떄 250주고 산 뒤로 정말 본전 뽑다 못해 우려먹고 있는 선수입니다.

사랑으로 3카까지 달아주고 사용중인데 그냥 말 그대로 막 치고 달림

딱 한가지 단점은...제 손꾸락 문젠지 아니면 진짜 뭐가 있는건지...

부상을 겁나 잘 당함니다..3경기에 한번 꼴로 부상 당하는 듯..

이거 하나 빼 놓고는 3톱 쓰시는 분들 한태 이만한 rs 또 있을까 싶네여


3. 10드록바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dd의 트럭바 아닐까 싶네여

페널티 라인 안쪽은 그냥 드록바 존임니다..dd누르면 그냥 빈구석에 쑤셔넣네요

저만 느끼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감차도 준수하고

몸싸움이야 뭐...그냥 거침없다 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싶네여

진짜로 개인기 버겁다, 유연하고 날쌘 선수들 안맞는 분들한탠 최고으 선수가 아닐까 싶네여

그런 그에게도 몇가지 아쉬운 점을 고르자면..

극악의 패스연계와 컨디션을 굉장히 탄다는거 정도 되겠네여

특히나 패스에 잇어서는 살짝 과장해서 패스관련해서는 ai가 거의 없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답답한 장면을 자주 연출하더군요..

그래도 400만원이던 시절을 생각하면 이만한 가성비도 없다 싶을 정도로 좋은선수가 아닐까 싶네여 


4. 13즐라탄

드록바의 얄짤없는 패스가 아쉬워 영입하게 된 즐라탄

드록바가 트럭이라면 이 친구는 불도저가 아닐까 싶을 만큼 이 친구도 가차없습니다

달리면 그 주변에 결계가 쳐 있는것 마냥 수비가 깨작되다가 나가떨어지더군요

13즐라탄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말도 안되는 골결

피네스가 없음에도 타 피네스 선수들을 무안케 할 만큼 정말 구석 구석 빈자리 잘 찾아냅니다

게다가 체조선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아크로바틱한 즐겨 넣는 선수임.

역시나 단점이 있다면..09에 비해 확연히 느껴지는 목각같은 움직임...

다들 둔탁함이라고 표현하시던데..저도 사실 09즐라탄 써보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너무 예민하다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써보니 확실히 차이 나더군요..살짝 답답한 것 같기도하고..

그치만 이러한 단점을 커버할 만큼 말도 안되는 장점 투성이의 13시즌 2대장 즐라탄인듯...


5. 06앙리

사실 07앙리와 06앙리 다들 그러하시듯 저 또한 엄청난 고민을 했었드랬죠...

결국 내린 결론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비싼데에는 이유가 있겠다 싶어 06앙리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친구 놈의 07앙리 17랩 다섯경기 정도 써보니...섣부른 판단일 수 있으나..

200만원의 가격차는 새시즌 버프가 아닌가 싶네여

속된 말로 진짜 동물적 감각이 아니고서야 그 두 시즌 구분 할 수 있는 분이 있을까 싶기도하고..

둘 다 그냥 킹앙리 인 듯

각설하고 리뷰로 가자면..왼쪽을 넓게 쓰는 히든 덕인지 확실히 LS로 놓으니 확실히 움직임이 쩔긴 하네여

골결이야 당연히 킹앙리니까 두 말하면 입 아프고 크로스도 괜찮고

앙리하면 ZD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듯 처음엔 몰랐다가 15랩 넘어가니 진짜로 앙리의 ZD존이 보이더군요..

제가 그를 LS로 쓸 수밖에 없는 이유랄까..

완벽할 줄 알았던 킹앙리 조차 치명적 약점이 있더군요...

그의 머리모양을 가늠할 수 없게 하는 안습 헤딩...진짜로 앙리 머리는 세모다 비아냥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헤딩에 있어선 커맨드를 역행하나 싶을때도 잇고...어처피 저는 크로스 자주 안하니까

이건 둘쨰치고...의외로 움직임을 좋게해주는 저 히든이 앙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찾아보니 왼쪽을 넓게 쓰는 히든이던데...그것의 영향인지 순삭되는 앙리의 체력...

물론 제 컨트롤이 미숙한 것도 일조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생각보다 심하더군요...

뭐 이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돈값해주는 선수가 아닌가 싶네여..킹앙리..더 떨어지면 안되는데..


06 09즐라탄

엊그제 영입한 구라탄!! 지금 렙8정도 됐는데...역시나 13에 비한다면 정말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주네여..

13과 비교가 되는 몸쌈과 골결

사실 골결은 넣을 거 다 넣어주고요 13마냥 특유의 아크로바틱 사랑은 여전하네여

몸싸움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13이 거침없이 다 밀어내고 달린다면 09는 수비를 달고라도 나가는 느낌이랄까

패스연계도 갖은 히든 덕분인지 가히 환상적입니다..(다른 격수들에 비해서..)

덕분에 스트라이커도 좋지만 CF로 써보니 더더욱 빛을 발하는 거 같네여..

며칠 안되서 그런지 눈에 띄는 단점은 없는거 같구요..정말 굳이 찾자면

아직 돈값을 못해주는 느낌..정도?


09헐크 은카, 10포를란 은카 가 아직 남았지만 힘들어서 여기까지만..ㅜㅜ

한시간 가량 썼는데..댓글이라두...(굽신)

제 점수대의 유저분들의 선수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냥 나가시지 말구..격한 피드백 환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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