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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자 리서치뷰 여론조사
게시물ID : sisa_738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20
조회수 : 19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6/01 02:39:02
리서치뷰.JPG
리서치뷰1.JPG

반기문의 사실상 대선출정 선언으로 컨벤션효과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문대표 지지율은 오히려 25.5%에서 28.1%로 상승.
지지기반이 겹치는 안철수만 폭망.

문대표의 수도권과 부울경을 잡아가는 흐름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관찰되는 추세이고, 현상. 
리서치뷰에서도 동일하게 관찰가능.

따라서, 다음 대선... 3당 야합후 최초로 TK와 부울경이 분리되어 영호남 대결구도가 깨지는 선거가 될 것이 유력함.

최대인구의 수도권, 부울경을 백수가 된 야당대선후보가 단독 1위로 독주하고 있는 현상은 많은 것을 의미함.
확고한 지지기반 19~40대, 50대초반의 젊은층에 지역구도에서도 먹고들어가는 흐름.

박근혜가 심혈을 기울인 반기문의 사실상 영입과 그의 대선출마선언에도 문대표의 상승세를 꺽지못했으니~
향후 정계개편의 흐름은 빨라질 수 밖에 없음.

특히, 반기문의 후폭풍을 고스란히 겪은 안철수입장에서 10월 나올 정의화 신당과의 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
낙동강 오리알된 손학규의 살길 또한 제 3지대 정당의 한 축이 되는것밖에 없음.

따라서, 차기 대선은 친박 새누리 vs  궁물 + 정의화 신당 + 손학규계파 vs 더민주의 구도일 수 밖에 없음.

다만, 친박 새누리의 대선후보로 반기문이 나올지는 여전히 의문. 
간보는 스타일로 볼때 친이계가 떨어져나간 친박 새누리는 반기문에서 승리를 보장해줄 안정된 휴식처가 아님.
극적으로 간만보다 포기할 수 있음. 
그 경우 어느 충청권 듣보나 박근혜에게 충성맹세한 기존 대선후보... (예를 들자면 오세훈 같은... )가 등장 할 수도 있음.

또한, 궁물 + 정의화 신당 + 손학규 계파의 대선후보가 안철수가 될꺼라 누구도 장담못함.
손학규, 정의화, 유승민등이 호남 동교동계 지분을 어떻게 보장해주느냐에 따라 대선후보는 급변할 수 있음.

더민주 대선후보는 여러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지난대선부터 수많은 현미경 검증을 거쳤고, 당대표로 정치력을 발휘했고, 정계은퇴 배수진을 통해 총선 승리를 이끈 문대표가 유력함.

총대선은 늘상 어려운 게임. 
최대인구층의 수도권, 부울경의 확실한 지지를 받는 문대표가 나서는게 이기기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음.
그가 영호남 대결을 깰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임.

암튼, 곧 매우 재미있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질듯~~~
정치공부에 더 없이 좋은 시절이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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