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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의 문제점..
게시물ID : sports_62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골목환타지
추천 : 3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0 10:02:17
우선 윤형빈선수 이긴건 정말 대단하고 축하합니다.
 
근대 내가 화가 나는것은 마케팅의 문제죠
 
격투기 보시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쇼맨쉽은 있습니다.
 
격투기도 어차피 흥행을 해야하고 이목을 집중 시키기 위해
 
상대를 도발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죠.
(예전에 본야스키랑 최홍만이랑 경기할때 본야스키가 최홍만 마네킹 발로 차서 부쉬고 했었죠.. )
 
하지만 이런거 다 쇼라는거죠. 흥행을 위한쇼
 
로드fc는 다들 아시겠지만, ufc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집니다.
 
한물간 나이 많은 외국 선수들이나 나오고 하죠.. (하지만 전 우리나라 리그라 거의다 챙겨봅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라면 뭔가 자극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용한게 반일감정, 애국심 이런 코든데요 뭐 여기까진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이라 괜찮은데
 
문제는 임수정 선수를 사용해서 마케팅 한게 너무 화가 나네요..
 
임수정선수가 윤형빈한테 복수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상대가 임수정 때린것도 아니고 일본을 대표하는 파이터는 더더욱아니고..
 
임수정이랑 관련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근대 단지 흥행을 위해 몇년이 지난지도 모를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서 홍보하고 있죠
 
근대 임수정 선수도 과연 이번 경기보고 나의 복수를 해줬구나 하고 좋아할까요??
 
이건 임수정 선수를 두번죽이는 겁니다.  이런 싸구려 홍보에 자기가 사용되는걸 보고 어떤 심정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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