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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요즘 누가 정석으로 뛰냐"…이게 뭔소리?
게시물ID : sports_62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배여
추천 : 11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2/10 10:47:54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누가 정석으로 러츠를 뛰느냐’ 발언 황당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른 러시아의 유망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구설수에 올랐다. 피겨팬들은 당혹스러움마저 느끼고 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9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39.39점, 구성점수(PCS) 33.51점을 기록해 종합점수 72.9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3위로 밀려난 가운데 율리아는 김연아에게 대적할 새로운 신예로 두각을 드러냈다. 

그런데 논란도 적지 않다. 경기 후 기량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지적이 불거지면서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점프 시 정확한 엣지가 아니었는데도 롱(wrong)엣지 판정을 하지 않아 텃세가 아니냐는 비난까지 생기고 있다. 

특히 율리아가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율리아는 “요즘 누가 정석으로 러츠를 뛰느냐”고 말했고, 이 발언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체육팀 KBS 방송화면 캡처

ⓒ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hi2014&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16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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