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병 출신에 비해 부사관이나 장교 출신 들은
군대 두번 가는 꿈을 잘 꾸지 안는다 함
누구나 가야 하는 거지만 병사로 끌려 간다는 느낌하고
똑같이 갔다 와야 하지만 지원해서 간다는 차이인것 같음
그리고 본인은 10년 넘게 군생활 하고도 장기가 안되 나온 경우로
오히려 군대에 미련이 남은 사람중 하나임
근데 가끔 군대 두번가는 꿈을 꾸곤 하는데
레파토리는 항상 똑같음
다시 입대해서 이등병으로 군생활 다시 시작하는 스토리임
꿈속에서 항의하면 상대는(확실하진 않지만 교관 정도 되보임)
간부로 같다 왔으니 이번에는 병사로 군생활 다시 해야 한다고 답변함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이런 스토리로 꿈을 꾸곤함
꿈이긴 하지만 가끔 이꿈 꾸고 나면 엄청 억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