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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의 천지창조 (8) 브금주의
게시물ID : gametalk_73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잠이
추천 : 3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7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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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금은 동물들을 되살리기 위하여 아크가 고군분투하는 장소인 ZUE의 배경음입니다.


흠....... ZUE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마 동물원의 Zoo랑 같은 발음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 같다고 생각되지만........ 어디 지역 이름인가요??


어찌 되었든 바로 다음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슴다.


//




새들이 살던 생크츄라와 마찬가지로 동물들이 살고 있어야 할 사파리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걸 아크한테 물어보면 안 되죠 새양반.




마무리가 조금 이상하지만 새가 지금 느끼고 있는 허무감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동물들을 되살리러 가보도록 합시다. 왼쪽에 보이는 평야가 이번 무대인 Zue입니다.




들어오니 푸른 초원이 있군요. 월드맵에서 봤던 것과는 달리 그래도 어느 정도 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리자드맨입니다.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갑자기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에 선빵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한 말을 취소해야겠네요.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메마른 초원이 보입니다.

오랫동안 수분이 없었는지 땅이 메말라서 군데군데 갈라졌네요.




저 거북이는 공격하기 시작하면 위 스샷처럼 불꽃등껍질이 되어 아크를 공격하다가 에너지가 0이 되면 그대로 터지면서 불꽃을 흩날립니다.


은근히 상대하기 귀찮은 녀석인데다 터질 때 뿌리는 불꽃도 꽤 아프니 가드하셔야 합니다.




중간에 있는 건초같은 것은 돌멩이처럼 들어 올릴 수 있는데 그 안에는 거의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들어 올린 다음에 가만히 있지말고 바로 건초를 던져서 죽여야 합니다.




아까 메마른 땅을 따라서 가다 보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구간이 있네요. 새의 발톱은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쓰입니다.




한참 가다 보면 비가 내린다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전 이 비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려여




메마른 땅위를 걷다가




초원 위를 걷다가




다시 메마른 땅.......


이번 던전은 조금 복잡합니다. 의외로 길이 좀 얽혀 있는 탓에 자신이 왔던 길을 잘 기억했다가 가지 않으면 계속 왔던 길을 돌 수도 있어요.


실제로 제가 그렇게 했죠 ㅠㅠㅠㅠ 그런 탓에 스샷이 좀 정신없을 거에유.




도마뱀입니다. 저렇게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꼬리를 내밀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역시 마찬가지로 선빵으로 다스려줍니다.




그런데 그렇게 잡다 보면 또 영혼이 나타납니다. 영혼에게 말을 걸면 제사를 지내 비를 내리게 하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크 앞에 있는 조그만 구멍은 기어가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거대한 개구락지는 도마(?)라는 녀석인데 가만히 있을 때에는 독가스를 내뿜고 공격을 가하면 아크를 멀리 날려 버리는 장풍(?)을 뱉습니다.




도우마? 도마? 뭐 하여튼 장풍을 날리고 있는 스샷입니다.




아까와 같은 영혼이 나타났네요. 이 영혼은 영혼을 4개 바치라고 합니다.


자신을 제물로 바치고 비를 소환하라는 얘기네요. 




독가스를 발사하고 있습니다. 저거 맞으면 독 데미지가 꽤 아픕니다. 바로바로 해독제를 먹어야 해요.





구멍을 기어가서 지나면 이상한 제단이 있습니다. 아까 봤던 영혼 2개가 있네요.





앞으로 2개가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디에 있는지 모르니 닥치는대로 몹을 잡아야 겠네요.




근처 위로 올라가서 잡은 것으로 기억(......)하는 영혼입니다.




그 위쪽으로 기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지만 나무때문에 막혀서 가질 못 합니다.




이 녀석으로 4개의 영혼을 다 모았네요 다시 제단으로 가보도록 합시다.




4개의 영혼이 제단에 다 모이자 그들의 영혼이 어디론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크가 제단 밖으로 나오니 거기에선 메마른 땅이 푸른 초원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대단하군요.










아크의 짧은 독백 후에 앞으로 남은 제단은 2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식으로 8마리의 영혼을 모아야 하나 봅니다.



좀전에 물이 없어서 획득할 수 없었던 보물상자를 먹고,




아까 메마른 나무 때문에 막혀서 들어가지 못 했던 구멍으로 다시 돌아가면




이름이 보통 창이라는 창을 얻게 됩니다.

대체 보통 창이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제단에 영혼을 바친 덕에 흐르게 된 물을 따라 수영하다 보면 좀전에 봤던 메마른 땅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기 길을 막고 있는 바위는 암석의 창으로 때려부수면 열려요.




암석을 부수자마자 만난 몹을 잡으니 영혼이 나왔군요. 앞으로 3개 남았습니다.




계속 쭉 가다보면 상자와 함께 거북이 2마리가 있습니다. 이중 왼쪽에 있는 놈이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개.




왠 통나무 2개가 길을 막고 있네요. 아크가 밀어봐도 꿈쩍도 하질 않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냥 밑으로 내려가보도록 합니다.




밑으로 내려가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약해보이는 벽을 발견합니다. 이 벽은 좀전 커다란 개구리의 입김으로 날아가 몸통박치기 하면 열립니다.

왼쪽에 2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1개.





벽을 지나 올라간 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제단이 보이네요. 아직 영혼 1개가 모이지 않았으니 다시 찾으러 가야 합니다.




다행히 제단 근처에 하나가 있었습니다. 다 모았는데 계속 하라고 재촉하네요.




다시 녹지가 되살아났습니다. 이제 남은 제단은 1개입니다.





좀전에 봤던 통나무 2개가 있던 곳으로 가봅시다.

그 곳으로 가면 통나무를 밀어 물에 넣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길을 건너갈 수 있게 됩니다.




통나무를 건너 초원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면 영혼을 가지고 있는 몹이 있습니다. 앞으로 3개.




개구락지 2마리가 있는 곳에서 영혼 하나 득. 앞으로 2개.




그 바로 밑에 하나 더 있네요. 이번에는 좀 가까이 있어서 금방 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1개.




옆에는 매직 바위와 제단으로 보이는 장소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 곳 제단은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아마 여기가 물로 차야지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네요. 다른 제단을 찾아봅시다.




뭐 그전에 물이 차게 되면서 이전에 먹지 못 했던 상자들도 다 취해야죠.





물을 건너 거북이 2마리가 있는 곳에 마지막 영혼이 있습니다. 어서 빨리 3번째 제단을 찾아야겠네요.





거북이를 잡자마자 물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 오른쪽으로 가면 제단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각각의 제단에 영혼을 4개씩 바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 전에 봤던 그 또 다른 제단으로 가보도록 하죠.




이 일대에선 이제 물이 흐르기 때문에 아까 가지 못 했던 제단에도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에 들어가보니 왠 쥐새끼들이 매우 수상해보이는 사이비 종교 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스컬 마스터가 등장합니다.


이 놈의 공격패턴은 간단히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첫번째로 근접했을 시 낫처럼 생긴 팔로 휘두르거나




그 낫을 던져서 부메랑처럼 날리거나




초록색 불을 뿜어댑니다. 이 불은 일직선으로 날아왔다가 지면에 닿을 시 세로로 퍼지기 때문에 잘 피해야 해요.




뭐 그래봤자 아크가 공격할 수 있는 범위에 계속 서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습니다. 잡자마자 렙업했네요.




팔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머리통만 남았습니다. 이번 보스는 싱겁게 끝났네요.




.........?




그럴리가 없죠;;


제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아까 떨어졌던 스컬마스터의 몸통이 이번에는 드래곤이 되었습니다. 참 끈질기네요.




아까 낫던지는 패턴 대신 지 몸을 벽에 부딪치면서 아크에게 돌을 떨어뜨리는 패턴이 생겼습니다. 그래봐야 피하기 쉽습니다.




가까이 왔다 싶으면 몸통박치기를 하니 이 때 막 때리면 됩니다.




모가지 박살!




스컬 마스터가 아니라 스톰 마스터였네요. 솔직히 어감상 스컬 마스터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뼈로 이루어진 몬스터인디.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월소리가 아크를 반겨주네요. 대체 월소리가 뭔가요.


이제 남은 것은 인간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사람이 생기는군요.





뭔가 화면에 뜨긴 떴는데 뭔질 모르겠습니다. 모자이크? 




아, 동물성 단백질이었군요.




단백질들 사진이 지나가고 나면 이번에는 사바나의 초원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지고 있는 석양 노을 아래에서 한 무리의 동물들이 초원을 활보하면서 영상은 끝이 납니다.




사파리엄으로 돌아와 보니 수많은 동물들과 그 동물들이 돌아와 기뻐하는 새가 있네요.


아깐 세상 다 산 것처럼 말하더니 동물들이 돌아와서 기분이 좋아졌나 봅니다.


이제 다음편은....... 바로 인간을 구하러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그 이전에 만나야 할 중요 인물(?)이 있거든요.


다음편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다루기로 합지여 그럼 바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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