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 구성
존 메이어의 명반은 3집 continuum(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내한 공연은 이번에 새로나온 6집과 12년에 나온 5집 위주로 구성이 되있습니다.
물론 3집 노래 몇개 넣긴 했지만 3집은 진짜 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는 명반이어서 굉장히 아쉽네요.
2. 세션맨(연주자들)
존 메이어 트리오라고 상당히 유명한데 드러머 스티브 조던 베이시스트 피노 팔라디노라고 연주를 정말 맛깔나게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이 멤버들이 전부 교체되서 그 점 또한 아쉽네요.
현재 스티브 조던은 에릭 클랩튼 쪽으로 간 상태라 올 것 같지도 않구요.
1월에 다시 모여서 같이 공연한다고 하긴 했는데 요번 내한은 힘들듯 합니다.
그냥 존 메이어 보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야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