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못해도 A나올줄 알았던 학점이 B가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복학생인데요

1학년들이 듣는 교양수업을 듣고있습니다.

한 50명 넘게 수업을 들었는데요



레포트도 먼저 내고

수업도 착실히 맨 앞에서 듣고
시험도 다 외워가다 싶이해서 갔는데

B가 나왔네요 ㅡㅡ




그래서 교수님께 성적이의신청하려고 

오늘 전화드리니까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중간에 제 말 끊은채로


자기는 이의신청 안해주는사람이라고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다고 하시는겁니다.
(교수님은 아니시고 다른대학에서 우리쪽대학으로 오시는 분)


저는 혹시나해서 다른 수업참여도 낮은 1학년 애들이랑 헷갈리셨을까봐

다시말씀드리려고하는데

자기는 그런거 안해주는사람이라고 하거든요 ㅡㅡ


이거 어떡해야하나요???


이거하나로 몇백만원 장학금이 갈리는데...



ㅜㅜ



또 이것도 안되가지고

교양과목 조교실에가서 조교님 통해서 전화를 드렸는데도,, 

또 막무가내로 나가네요.. 자기는 그런거 안해주는사람이라고..


제가 A를 확신하는 이유가

중간고사를 봤는데, 그때 1학년애들 체육대회가 겹쳐가지고

태반이 다 참가를 안했거든요? 저는 처음부터 다 보고..

그래서 실제로 50명넘는 인원중 중간고사를 본인원은 10명가량?정도 밖에 안되고요..


레포트도 아무도 안낼때 제가 먼저 냈고요..



기말고사도 다 외워가서 답 진자 잘 적었다 싶을 만큼 적었는데 ㅡㅡ





혹시 교수한테 제가 점수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요구를 할 수 있나요?
그 요구를 해도 안들어주면 그냥 말짱 꽝인가요?



ㅡㅡ 대학교수는 진짜 뭔가 문제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