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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7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왕사마★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0 19:59:55
그냥 남은것도 잃을것도 없어져버렸다.
그나마 너로버티고있었는데 그런 너마저 날놔버렸으니
버틸이유가 정말로 하나도남질않게되버렸다.
바람핀걸 보진못했지.
회식도 거의가질않았지.
그렇지만 회식때마다 외박한단한마디에 전화하면꺼져있던헨드폰.
아니면 새벽세시가지나서야 집에왔다는톡하나. 그전엔연락도없었지.
배터리가없어서꺼졌다는니말 믿었어
내말은 그거였어 제정신일땐 꺼질거같아 말해두면서 회식때만되면 그런말을 못하는 그이유
난그게궁금했다 한번도아니고 두번씩이나.
그리고한번은 신음소리통화였지.
기억안난다고 잠결에그런거같다는 니말도 믿었었지.
차라리야동을봤다고말하라는내말에 넌아니라고화를냈지.
얼마나억울했으면화를낼까하며넘어갔지
회사에서 등산간다기에 농담반진담반으로 여자조심해~라는말이 그렇게기분나쁘더냐
내가널 믿지도않고 의심만하고 집착쩌는여자같더냐
그럴거였음 그때그때 바로해명하지그랬니
다음날되서야나타나서미안해안그럴게그런거아냐
이세마디로퉁 퉁 퉁
내가미련한게지 그걸믿었으니
그걸용서해줬으니
내가병신인거지지금이상황에도니가없으면죽을거같으니
나너잡으러갈게또내가갈게
그리곤니앞에서웃으면서죽어줄게
슬픈추억으로남기든 죄책감으로남기든 내가알바아니야이젠
나도너무지쳤다나도너무힘들었다나도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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