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박근혜 대통령 방불 환영’ 대형 광고판을 내걸었다. 삼성은 1일(현지시간) 파리 오페라 광장 인근 도로가에 한글과 프랑스어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합니다(Bienvenue en France President Park Geun-hye)”라는 옥외 광고판을 걸었다. 옆에는 삼성 갤럭시S7 광고가 함께 걸렸다. 박근혜 대통령 방불 환영 광고 자리에는 원래 갤럭시 광고가 단독으로 걸려 있었다.
한 프랑스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의 대통령 환영 광고 사진을 올리고 “삼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맞아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 경제 애국주의적 초대형 XXL 사이즈 광고를 내걸었다”고 썼다.
출처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6021157001&code=920100&med=k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