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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을 공부시켯던 단 한마디
게시물ID : humordata_1503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NPU
추천 : 1/4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0 20:52:21
모바일이라 편의상 음슴봄체를 사용하겟음

필자에겐 2살위의 형이있음
(공부 안해서 저번모의고사779 뜬건 비밀)
엄마가 기절을 하심...

암튼 이런 형인데 어지간히 학원을 가기 싫었나봄

그래서 엄마에게 때쓰기를 시전 

오늘 너무 아프고...어차처차 오늘만 빠질께 라고함

그랫더니 엄마 왈 "야 니꼴이 딱 재벌들이 하는 짓이다

니 숙제 안했지??? 재벌들도 다 숙제검사 하기 싫어서 니처럼 

휠체어 타고 그러는 것 아냐 이 화상아 니가 운동을 잘해? 저번에도 

배드민턴 잘못휘둘러서 팔나가고 기술을 잘배워??? 

전자 부품이름 외우는 머리도 안되는 넘이(울엄마 공대출신)

니가 살길은 공부밖에 없어 공부 지금부터라도 해서 대학은 가라

니 동생(나ㅋㅋ) 은 열심히 하고....(생략)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나도 뜨끔해서 올린거라는건 비밀
우리 엄마의 말씀이 주옥 같다는건 안비밀

아 마무리를 어떡해 하지?? 

올해는 모두 sky, 하신시는일 다 잘되었으면 좋겟습니다!!
(물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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