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차량이 다이너스티 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215/65/15 이고요.

뒷타이어(센스)는 괜찮지만 앞타이어(넥센 엔프리즈ㅠㅠ) 가 교환시기가 지난것 같아서 앞 두짝만 교체하러 갔는데요.

가자마자 차를 올리시고 타이어 보고 하시는것 까지는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타이어교체만 하는 곳이었으니까요.

가격을 설명하다가 센스 85000원에 교체하라고 해서 그러려했는데... 카톡이 와서 통화하고 오겠다고 잠시 나갔더니

따라오시면서 중고타이어가 좋은게 있는데 차량 1대분 (4짝)에 4만원에 가져가라고 하는겁니다.

오오~싸다 싶어서 타이어를 보여주는데...제조일자가 1108....

저...이거 제조일자가 어찌 되죠?? 했더니 11년도 제품이니 괜찮아요!!

라고 하더라고요....뭔가 이상해서 기존에 달려있던 아버지 차량을 봤더니...4912.....

그럼 이건 2049년 12주에 만든거냐....ㅠㅠ

"잘못 아신거 같은데요..." 라고 하니까 

"아하하 제가 착각했네요. 그냥 새 타이어로 하세요~" 하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  차량 내려 달라하고 걍 타고 나왔습니다.

타이어 수명이 보통 5년으로 알고 있는데 7년 지난 중고라도 문제 없는건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타이어 싸게 바꾸려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갔는데 기분만 상하고 왔네요ㅠㅠ

cp672 나 ta31 인가..그거 생각하고 갔는데 괜히 무슨ㅠ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