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무단으로 시도때도 연락도 없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고.. 곰팡이에.. 말없이 단수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가달라고 해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일년 가까이 살면서 불편사항 네번 전화했더니, 제가 집주인 본인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준답니다ㅎㅎ)
최종 후보에 오른 집이 두 군데인데 어디가 좀 더 나을지 조언구해요~ (평수와 월세,관리비가 같다는 조건입니다)
*첫번째 - 7층 건물에 5층 집 - 현재는 무옵션이나 필요한 가전 모두 새것으로 해줌 - 아주 큰 창문 하나, 작은 창문 하나 - 도배, 장판 해줌
*두번째 - 9층 건물에 9층. 엘리베이터는 8층까지 그 이후는 계단 이동. 가건물 아님 - 9층에 집 하나라 단독사용 - 풀옵션이나 가전들이 낡음. 집 보러 갔을때는 새것으로 해준다고 했는데 방금 전화하니 고장이 아니면 그대로 써야 할거라고.. - 빨래 건조대 펼 수 있을 만큼의 베란다 있음 - 베란다와 맞바람 칠 수 있는 큰 창문 있음 - 도배, 장판 해줌 - 옥상으로 올라오는 사람이 거의 드물어서 옥상 활용 가능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