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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
게시물ID : sisa_738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공돌이
추천 : 9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03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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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리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

 

존칭 생략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더민주 당원이라면 현재나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확률이 거의 100%인 문재인을 중심으로 대선 전략을 짜 나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명박의 분신이면서 야당의 가면을 쓴 안철수는 물론, 20대 총선 후 더민주라는 공당을 꿰차고 앉아 사심을 부리는 김종인 같은 인간들이 노무현 때의 동교동계 역할을 하면서 당과 유력후보를 흔드는 것은 여야를 떠나 기득 정치권들이 결코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차적으로 문재인 대신 자기들이 대통령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기득 정치권들이 여당의 정권계승이든 야당의 정권교체든 문재인을 제외한 그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사바사바 또는 유야무야로 지난날 자신들의 비리를 적당히 덮고 넘어갈 수 있지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에누리 한 푼 없이 탈탈 털리고 황천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면 어쩌겠어!

그들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문재인을 제거하는 것이 답이다.

 

문팬의 글에서 김종인이 비난받고 있다는 것을 저들이 모를 리 없지만 태연한 척 이해찬의 복당을 노골적으로 미루고 저들이 하고 싶은 짓을 아주 노골적으로 자신만만히 하는 배짱은 이들이 암암리에 기득 정치권들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들이 못할 바에는 문재인만 아니면 당신이 대통령 되는 것도 환영한다는 것이며, 또 이것은 민주세력을 전멸시켜 다음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된다.

 

왜?

현 집권 여당에 뚜렷한 대통령 후보가 없고 또 후보가 정해진다 하더라도 더민주의 문재인을 결코 이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문재인 제거를 위해 난리법석이다.

지금까지 김종인이 한 행동과 행보, 말과 언플, 지역위원장 교체 등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톡 까놓고 이야기 하면 총선에서 셀프공천 했듯이 김종인 자신이 더민주의 셀프 대통령 후보가 되어 대통령 해보고 싶다는 것이다.

 

권리당원을 무력화 시킨다는 소문 등 온갖 풍문이 나돌고 있어 더민주의 중앙위원회 힘이 얼마나 센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전당대회처럼 각목파티가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다.

어쩌면 그들이 각목파티를 조장 할 수도 있다.

 

그들은 새누리 이준석 유세현장에서 자기 후보를 바로 옆에 두고도 국민의 당 안철수를 찍어 달라고 했고, 제대로 되었으면 국민의 당 박지원은 벌써 국회의원이 아니라 깜방 죄수이지만 더민주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고 있고, 3억 5천이라는 거액의 공천헌금을 직접 받은 국민의 당 박준영도 불구속 수사로 가는 등 공작정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요즘 국정원 직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외연확장이라는 그럴 듯한 구실로 김종인을 두둔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비단 정치 현장뿐만 아니라 전라도 광주의 언론도 기득 정치권에 접수가 되었고 한겨레도 한걸레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을 정도로 문재인을 공격 하고 있다.

 

 

결사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반대하는 대한민국에서 과연 우리는 더불어 민주당문재인을 지켜 정권교체를!...

아니! 친일반역독재로부터 우리나라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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