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드결제일인데 월급날이기도 해서 저녁에 폰으로 통잔 잔고 확인을 하고 보니‥ 잔고가 0원‥ 뭐지? 라는 생각으로 거래내역 조회해보니 하x카드에서 5백만원이 결제되있더군요‥ 쓰지도 않는 카드라 신경안쓰고 있었는데‥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외국에서 단말기로 직접 긁은거라고‥ 접수는 직접가서 해야된다고 하더군요‥야간 근무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카드정지는 해놨고‥ 이거 보상받을수 있을란가도 몰것네요‥ 제과실이라 우기면 할말도 없고‥ 뭐 우째해야될지 머리가 하얗네요‥ 혹시 이런 일 잘 알고 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정말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바보같네요‥지금 내일 바로 가려고 여권도 챙겨왔고‥하아 진짜 멘붕오네요‥카드도 잃어버린적 한번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