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가 강요가 아니라고 말한 부분이 문제가 된 거 같네요. 제가 글을 조리있게 잘 못 써서 약간 횡설수설한 감도 없잖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려라는 것을 개인이 타인을 위해 자신의 수고로움을 통해 베풀 수 있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면에서 다수의 강요로 '타인을 도와라'라는 의미보다는 개인적인 도덕성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게 배려의 의미와 더 가깝다고 생각했던 거죠. 죄송합니다. 제가 단어의 뜻을 잘 모르고 썼었네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